충북신보, 소상공인 보증료 감면·상환기한 연장

심규석

입력 : 2023.02.06 14:46:43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신용보증재단은 6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 현상으로 위기를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증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보증지원대책 발표하는 허은영 이사장
[충북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신보는 올해 소상공인 보증 규모를 총 7천억원에서 7천700억원으로 10% 늘릴 계획이다.

신규 보증은 평균 1%의 보증료율을 0.5%로 감면하고, 만기가 도래하는 보증부 대출금은 상환기간을 1년가량 늘려주기로 했다.

충북도 이자차액 보전 정책자금인 소상공인 육상자금의 융자 한도도 당초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확대한다.

착한가격업소는 7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어난다.

k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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