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풀무원, '지구식단' 브랜드에 이효리 모델 발탁…하림, '더미식' 건면 시장 3위

◆ 바디프랜드, 미국 동부 시장 진출


[톱데일리] 바디프랜드는 지난 8일 뉴저지 지역에 안마 의자 체험 공간인 포트리 라운지를 오픈. 포트리 라운지는 아틀랜타 라운지에서 약 800마일정도 떨어진 동부 뉴저지 지역에 위치. 바디프랜드는 이번 라운즈 오픈으로 2017년 미국 진출 이후 6년 만에 서부와 남부 조지아주에서부터 동부까지 전국망을 갖추게 됨. 바디프랜드는 미국 본토인들을 상대로 공격적 안마 시장 확대를 꾀할 전망.

한 줄 코멘트 => 해외에서도 안마의자 통할까

◆ 동서·동서식품, 이웃돕기 성금 9억700만원 기탁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대한적십자사,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네이버 해피빈, 한국세계자연기금에 총 9억7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및 생활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

한 줄 코멘트 => 꾸준히 지역사회 후원에 동참

◆ 풀무원, '지구식단' 브랜드에 이효리 모델 발탁


풀무원이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발탁. 풀무원은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 캠페인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 풀무원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 지하철, 시내버스에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온라인에 브랜드 필름 영상 공개.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CF 영상 및 개별 제품 광고 순차 공개 계획

한 줄 코멘트 => '지구식단' 이효리 효과로 상승세 탈까

◆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건면 시장 3위 도약


시장조사업체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3분기 '비유탕면류(건면)전체' 부문 매출액 규모에서 하림이 농심, 오뚜기에 이어 3위에 자리. 같은 기간 '비유탕면류 내 국물라면(컵 제외, 봉지 기준)'의 시장점유율은 농심에 이어 하림이 두 번째. 하림은 올해 여름에 출시한 '더미식 메밀 비빔면', '육개장 칼국수' 등 건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

한 줄 코멘트 => 하림의 라면 도전, 이제야 빛보나


톱데일리
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