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 지니파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서 초기 투자유치



[톱데일리] 국내 AI 커뮤니티 '지피터스'(GPTers) 운영사 지니파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에서 초기투자 유치.이번 투자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외에도 매쉬업엔젤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타입캐스트' 운영사 네오사피엔스도 참여. 지니파이는 올해 3월 법인 설립 이후 투자를 유치한 후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인 팁스(TIPS) 과제에도 선정돼 총 13억원의 재원을 마련. 지피터스는 김태현 창업자의 소규모 챗GPT 스터디에서 시작. 커뮤니티 멤버십 재구매율이 30%를 넘음. 지니파이는 투자 재원을 활용해 규모를 확장하고 새로운 서비스의 출시를 앞당긴다는 계획.

◆ 한국벤처캐피탈협회, 'CVC 협의회' 회의 개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산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협의회가 최근 회의 개최. 올해 10월 공식출범한 협의회는 CVC와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민간 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회 산하로 발족. 초대회장으로 허준녕 GS벤처스 대표가 선임되는 등 53개사가 창립 회원사로 참여. 회의에는 협의회 회원사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협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 협의회 운영 방안과 CVC 관련 제도 개선과제, 업계 현안 등에 대해 논의.


톱데일리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