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따따블’ LS머트리얼즈 또 상한가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입력 : 2023.12.18 14:25:09


LS머트리얼즈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장 다음날 상한가를 쓴데 이어 두 번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1분 기준 LS머트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한 3만9900원를 기록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LS머트리얼즈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0% 상승하며 따따블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상장 이튿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재 LS머트리얼즈의 시가총액은 2조6993억원이다.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설립된 LS전선 자회사다.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C)와 알루미늄 소재·부품이 주요 사업이다.

앞서 LS머트리얼즈는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LS머트리얼즈가 지난달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 2025곳이 참여했고 39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일, 4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도 경쟁률 1164.5대1로 흥행은 이어졌다. 청약증거금은 약 12조7731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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