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초고액 고객 잡는다”...대신證 여의도금융센터 오픈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입력 : 2023.12.28 15:06:34
입력 : 2023.12.28 15:06:34

대신증권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ABL타워 2층에 여의도금융센터를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기존 여의도영업부, 광화문센터, 사당WM센터, 신촌WM센터 등 4개 지점 업무를 여의도금융1~4센터로 일원화했다.
서울 3대 도심권역인 여의도에서 법인자산과 초고액자산가 등을 중심으로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해 자산관리 사업에 힘을 싣는다는 구상이다.
대신증권은 여의도금융센터를 통해 세무, 부동산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가 고객 필요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고객의 경우 투자와 상속, 증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서정국 여의도금융1센터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거점화 센터 열었다”며 “여의도금융센터에서는 법인과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뉴욕증시-1보] EU·멕시코 관세도 불확실성 해소일 뿐…강세 마감
-
2
“삼성·현대차 거르고 샀더니 2배 벌었네요”...수익률 113% 대기업 그룹주 ETF는
-
3
“3개월전에 샀으면 이게 다 얼마야”…로켓처럼 튀어오르는 쿠팡 주가
-
4
'위믹스 유통량 조작 논란' 장현국 오늘 1심 선고…게임계 긴장
-
5
뉴욕증시, EU·멕시코 관세도 '배드 이즈 굿'…강세 마감
-
6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
-
7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4일) 주요공시]
-
8
삼쩜삼發 소득세 환급대란 점검…국세청, 상반기 1천423명 추징
-
9
사할린동포·탈북민 등에 공공임대 재공급 주택 입주 자격 완화
-
10
“이런 날씨에선 산업재해 40% 늘어날 수도”...‘1도의 가격’ 저자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