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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봉래산 명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영월군은 지난 21일 한국모노레일 컨소시엄과 봉래산 명소화 사업 중 모노레일 설치사업 협약을 했다.

봉래산 명소화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10억 원을 투입해 정상부에 카페, 전망홀, 전시공간, 스카이워크, 별빛 전망대, 모노레일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모노레일은 금강정에서 정상부까지 모노레일 1.4㎞ 구간에 야간경관조명과 함께 설치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2일 "영월의 상징적인 산인 봉래산을 관광 자원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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