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 기술 개발 추진
김치연
입력 : 2022.12.22 10:19:24
입력 : 2022.12.22 10:19:24

[롯데건설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롯데건설은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뜨고 내리는 수직 이착륙장 버티포트(Vertiport)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과 연계한 UAM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계열사들과 협력해 롯데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도심 내 주요 거점 상부에 버티포트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복합환승센터 등에도 버티포트 설치를 위한 기술개발을 다른 기관들과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chic@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이게 이재명 효과? 코스피, 2000년대 들어 최고 수익률 눈앞
-
2
부산에 3.3㎡당 평균 5천만원 하이엔드 아파트 첫 분양
-
3
[위클리 스마트] 플랫폼도 혼자보다는 함께…'앱인앱' 효과 '톡톡'
-
4
[다음주 경제] 1%대 물가 이어졌나…생산·소비 회복 여부도 관심
-
5
차관급은 더 수평적, 장관급은 위계적?…부처규모 클수록 떨어진 공무원 ‘협업 성적표’
-
6
日, 美와 7차 관세협상 뒤 "정력적으로 조정 계속하기로"
-
7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8
日이시바, 美와 관세협상 카드로 항공기 분야 협력 언급
-
9
미 증시 '트럼프 관세 충격' 완전 회복…4개월만 최고치 경신
-
10
"시민 품으로 돌려달라"…하남 미사경정장 이전 요구 재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