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ARIRANG K방산’ ETF 1년 수익률 34.5% 달성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입력 : 2024.02.15 14:03:52
입력 : 2024.02.15 14:03:52

한화자산운용은 방산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인 ‘ARIRANG K방산Fn’의 최근 1년 수익률이 34.45%를 기록했따고 15일 밝혔다.
해당 ETF는 1월 5일 상장 이후 지난 13일까지 34.45% 상승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7.00%)을 상회했다. 기간 별로는 최근 3개월 10.77%, 1년 18.28%를 각각 기록했다.
ETF로의 자금 유입 역시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599억원 수준이었던 이 ETF의 순자산총액은 한 달여 사이 9.89% 오른 659억원(13일 기준)까지 늘어났다.
‘ARIRANG K방산Fn’ ETF는 국내 방위산업 대표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방산 테마 ETF로, 주요 구성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한화오션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화 △현대위아 △한화시스템 △풍산 △SNT모티브 등이다.
김규연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 매니저는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춘 국가가 부족한 현재, 세계적으로 한국 방산 물자에 대한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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