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애플 페이 다음달 국내 서비스 개시

온라인 간편결제에서도 애플 페이 사용 전망 [수혜주 확인] (비번 7802)



드디어 다음달부터 애플 아이폰 유저들도 애플 페이를 사용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3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개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애플페이는 2014년 출시 이후 현재 70여개국가에서 서비스가 되고 있다.


작년 결제 규모에서는 세계 2위를 차지해 국내에 애플페이가 서비스 된다면 단숨에 상위 결제페이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다만 애플페이의 범용성 문제도 남아 있다.


애플페이는 NFC 단말기 시스템이기 때문에 골목상권까지 인프라 구축이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보급에 따른 시간이 더 필요할 수 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2020년을 기준으로 전세계 애플페이 사용자는 5억명을 넘기고 있기 때문에 NFC 단말기 인프라 문제가 해결 된다면 국내 시장에서도 엄청난 파급력을 선보일 가능성도 높다.


그렇다면 애플페이 관련해서 증시에서는 어떤 핵심 수혜주를 주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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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이가람대표는 “최근 뉴욕 증시는 2월 금리 인상 전후로 랠리를 펼쳤지만 14일 현지시간 화요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를 기다리며 차익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나스닥은 0.61% 내린 11,718.12로 거래를 마쳤다”라며 “월가는 CPI 증가율의 진정세가 예상과 달리 꺽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날 경우 다시 금리인상 카드 꺼낼 것에 신경 쓰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가람대표는 “국내 증시는 외국인이 1월 동안 6조원 순매수세를 보이며 상승장세를 이끌었으나 금일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4105억원 순매도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0.69% 내린 2452.70으로 장을 마쳤다”라며 “개별 종목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전 세계 5억명이 사용 중인 애플페이가 다음 달 국내에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 되기 때문에 애플페이 관련 핵심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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