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순자산 2000억 돌파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입력 : 2024.02.21 13:17:29
입력 : 2024.02.21 13:17:29

신한자산운용의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상장 3개월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투자자들의 현금 파킹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 상품은 지난 1월 상장 2개월 만에 1000억원을 돌파 한데 이어 약 한달 만에 1000억원이 증가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한게 장점이다.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신한자산운용은 이 상품이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 CD1년 금리(3.67%), CD91금리(3.70%), KOFR 금리(3.71%), 신종형MMF(3.92%), 정기예금(2.6%)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24%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24년 2월 19일 기준, CD91금리 16개 은행 평균, 신종형MMF 13개사 평균, 정기예금 17개은행 평균)
KOFR(무위험지표금리),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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