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7일 5개 은행장 회동…밸류업 氣살리기 나선다

이희조 기자(love@mk.co.kr)

입력 : 2024.03.04 17:40:54
외환시장 선도역할 당부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7일 국내 시중은행 5곳과 만나 외환시장 선도은행의 역할을 당부한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오는 7일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국민·신한·하나·우리·산업은행장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외환시장 선도은행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외환시장 선도은행은 외환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선정한 외국환은행으로 시장 거래실적에 비례해 외환건전성 부담금을 감면받는다. 올해는 국내 시중은행 5곳과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크레디아그리콜은행 등 7곳이 선정됐다.

최 부총리는 기업가치 제고 정책 ‘밸류업 프로그램’을 외국인 투자자에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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