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투피스’로 유명세 떨친 기업, 취약계층에 생리대 3만개 기부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internet.com)
입력 : 2024.03.05 17:15:41
입력 : 2024.03.05 17:15:41

여성 패션브랜드 딘트(DINT)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생리대 3만개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비정부 기구(NGO)로 해외개발도상국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앞서 딘트는 판매량에 매칭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생리대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이부진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이 최근 한 행사에서 착용한 투피스가 비싼 명품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딘트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신수진 딘트 대표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고 이부진 이사장 덕분에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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