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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달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오늘(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1% 증가한 20조2천80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상품군별로 지난 1월 여행·교통 서비스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8% 늘어난 2조2천872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여행 예약 수요가 몰리면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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