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난해 공사·용역 등 일상감사로 157억원 절감
김동철
입력 : 2024.03.07 14:04:51
입력 : 2024.03.07 14:04:51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난해 공사 372건 등 총 880건의 일상 감사를 통해 예산 157억원을 아꼈다고 7일 밝혔다.
일상 감사는 주요 사업 집행에 앞서 적법·타당성을 검토해 부실·낭비 사업을 차단하고, 감사 실효성과 행정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대상은 2억원 이상(구청 1억원)의 공사와 5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이다.
시는 지난해 각종 공사 372건과 용역 351건, 물품구매 157건 등 880건(4천748억원)에 대한 일상 감사를 통해 사업추진 절차와 예정원가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신인식 전주시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일상 감사와 현장 위주의 기동 감찰을 꾸준히 실시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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