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1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5 포인트(0.31%) 오른 875.93로 장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장중에 한때 868.48 포인트까지 밀렸지만,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무리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847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과 외국인은 -941억원, -791억원 순매도를 했다.

업종별로는 화학(3.95%), 통신방송서비스(2.67%), 코스닥 중견기업부(1.26%), 유통(1.09%), 음식료·담배(1.0%)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고, 기타서비스(-1.41%), 비금속(-1.14%), 코스닥 글로벌 지수(-0.92%), 코스닥 기술성장기업부(-0.89%), 금융(-0.68%) 등은 하락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화학 업종에 포함된 엔켐(17.41%)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주요 종목 중에 엔켐(17.41%), 리노공업(12.53%), HLB(2.65%), 레인보우로보틱스(0.81%) 등이 올랐고, 알테오젠(-5.66%), 셀트리온제약(-1.76%), HPSP(-1.64%), 에코프로(-1.02%), 신성델타테크(-0.9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오늘 장중에 에스엠코어(6.11%) 등이 수주 공시를 발표했고, 메가터치(14.81%), 나노브릭(3.6%), 티에스이(1.5%) 등이 지분변동 공시를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시노펙스가 28.52%로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세토피아는 -24.55%로 하락폭이 크게 마감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3개를 포함하여 768개의 종목이 상승했고, 804개의 종목이 하락했다.



[아이넷 AI 로봇 기자]

※ 이 기사는 매일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로봇 아이넷이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