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정학 리스크 고조..증시 전망은?

입력 : 2024.04.15 16:43:08
이란-이스라엘 보복 공습, 확전 가능성은 제한적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국제유가 급등 [바로가기]



이란과 이스라엘 간 보복 공습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4월 13일, 이란은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래 처음으로 이스라엘 영토에 대한 직접적인 공습을 단행했다.


이러한 양국 간 직접적인 충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이 크게 고조됐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동맹국들이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대부분 방어해 내면서 이스라엘의 피해는 제한적이었다.


이번 이란의 공습은 확전을 피하기 위해 사전에 철저히 계산된 것으로 판단되며, 공습 이후에도 이란은 확전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이스라엘이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보복 형태는 소극적 보복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사태로 인해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등 경제적인 영향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확전을 가정해도 실제 국제유가 영향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럽에 이어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증시에 대한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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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태환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급락 장세를 나타내며 나스닥은 전장보다 267.10포인트(1.62%) 하락한 16,175.09으로 마감했다”라며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미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환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중동의 긴장 고조에 1% 넘게 떨어졌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한 채 장을 마쳤다”라며 “잠재적 리스크로 상존할 수밖에 없지만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을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졌지만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분기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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