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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이 "국내 사업으로 든든하게, 미국 진출로 상승 도모"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18% 오른 35,6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키움증권 신민수 연구원은 HK이노엔(195940)에 대해 "2024년 들어 동사의 주가는 -25.7% 하락. 주력 제품 ‘케이캡’의 국내 경쟁 심화 우려가 불거지면서 기업 가치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으나, 1Q24에는 든든한 국내 사업의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모습은 전략적인 광고선전비 집행을 통해 하반기에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케이캡’의 미국 비미란성 식도염 3상 결과는 늦어도 3분기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해당 시점이 다가오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해볼 수 있음."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키움증권 이외에도 다올투자증권(04월16일)과 SK증권(04월15일), NH투자증권(04월15일)에서 각각 "케이캡 처방 증가로 기대치 부합 예상", "우려할 것이 없다", "올해는 실적보다 미국 모멘텀에 주목" 이라고 HK이노엔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18일 10시 33분 현재 HK이노엔(195940)은 전 거래일 대비 3.18%(100원) 상승한 3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HK이노엔은 최고 목표가 대비 96.4%, 최저 목표가 대비 34.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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