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지분 2700억원 SK스퀘어, 블록딜 나서
나현준 기자(rhj7779@mk.co.kr)
입력 : 2024.04.22 19:22:56
입력 : 2024.04.22 19:22:56
SK스퀘어가 약 2700억원 규모 크래프톤 지분 매각에 나섰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크래프톤 지분 2.2%를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기 위해 이날 장 마감 후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매각가는 이날 종가인 25만9000원에 할인율 3.1~6.2% 수준을 적용한 주당 24만3000~25만1000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액은 2638억~2725억원 규모다. 매각 주관사는 메릴린치, JP모건, UBS다.
매각 측은 이날 정규 장을 마감한 후 국내외 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해당 지분 매각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23일 개장 전 블록딜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작년 SK쉴더스를 3조원에 매각하는 등 최근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나현준 기자]
매각가는 이날 종가인 25만9000원에 할인율 3.1~6.2% 수준을 적용한 주당 24만3000~25만1000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액은 2638억~2725억원 규모다. 매각 주관사는 메릴린치, JP모건, UBS다.
매각 측은 이날 정규 장을 마감한 후 국내외 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해당 지분 매각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23일 개장 전 블록딜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작년 SK쉴더스를 3조원에 매각하는 등 최근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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