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새벽 美 FOMC에 주목

이종화 기자(andrewhot12@mk.co.kr)

입력 : 2024.04.28 17:09:16
밸류업 가이드라인도 발표







이번주 증시 향방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등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오는 30일~다음달 1일(현지시간) 열리는 5월 FOMC에서 향후 금리 방향성에 대해 결정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2일 새벽에 결과를 알 수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5월 FOMC에서 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97.6%다. 5월 FOMC 결과에 따라 국내 증시도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음달 2일에는 한국거래소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제정안을 공개한다. 이에 따라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관련주 주가도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지수 '붐&쇼크지수'의 국내판 위험 수치는 지난주 33에서 0으로 급락했다. 미국판도 55에서 5로 내렸다. 붐&쇼크지수가 0~10이면 현금 비중 축소, 11~50은 중립, 51~100은 확대를 뜻한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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