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YUQI)’, 초동 55만장 돌파…하프밀리언셀러 등극
입력 : 2024.04.29 15:05:47
K팝 여자 솔로 역대 3위 등극
미니앨범 기준 사상 최다 판매량 경신
미니앨범 기준 사상 최다 판매량 경신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는 29일 “당사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YUQI)’가 첫 번째 미니 앨범 ‘YUQ1’ 발매 6일만에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55만170장을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역대 K팝 여자 솔로 가수 중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미니앨범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판매량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솔로 데뷔 앨범에도 선주문 50만장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던 ‘우기(YUQI)’는 선주문량을 넘어서는 초동 판매량을 달성한 것이다.
또한 미니앨범 ‘YUQ1’는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YUQ1’는 발매 직후 타이틀곡 ‘FREAK’(프리크)를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멜론 HOT100(30일 이내)에 차트인한 데 이어 러시아, 칠레, 홍콩 등 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미국, 영국, 독일 등 15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케이팝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FREAK’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발매 4일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그룹 ‘(여자)아이들’로 데뷔 후, 6여년만에 정식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한 ‘우기(YUQI)’는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서 5개 트랙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앨범에 대한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으며, 각종 음악방송뿐 아니라 ‘잇츠라이브’(it‘s Live), ’릴레이 댄스‘, ’FREAK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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