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이마트 본사부지 개발 첫삽
김태성 기자(kts@mk.co.kr)
입력 : 2024.04.29 17:49:28
입력 : 2024.04.29 17:49:28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성수동에서 '성수동K-프로젝트(PROJECT)' 복합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PROJECT'는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컨소시엄이 '미래에셋맵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66호'를 조성해 개발 중인 업무문화복합시설이다.
이마트 성수동 본사 용지에 들어서는 신축 건물로 연면적 21만8093㎡에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 업무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7년 말 준공되면 크래프톤의 본사 사옥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크래프톤·교직원공제회·농협중앙회·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333-16 일원에서 컨소시엄 임직원과 민관 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진행했다.
앞서 'K-PROJECT'는 2023년 서울시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제2차 사업 중인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시범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랜드마크 건축 디자인을 적용한 개발사업 시행자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하고 민간 개발사업에서 공공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유도하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 사업이다.
[김태성 기자]
이마트 성수동 본사 용지에 들어서는 신축 건물로 연면적 21만8093㎡에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 업무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7년 말 준공되면 크래프톤의 본사 사옥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크래프톤·교직원공제회·농협중앙회·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333-16 일원에서 컨소시엄 임직원과 민관 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진행했다.
앞서 'K-PROJECT'는 2023년 서울시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제2차 사업 중인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시범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랜드마크 건축 디자인을 적용한 개발사업 시행자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하고 민간 개발사업에서 공공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유도하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 사업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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