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초단기채 투자 ETF·펀드 2조2000억 유입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입력 : 2024.05.27 18:00:20 I 수정 : 2024.05.28 13:32:00
우량 초단기채에 집중 투자하는 KB자산운용의 머니마켓 공모펀드·상장지수펀드(ETF)에 돈이 몰리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KB 머니마켓액티브 펀드와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에 자금 2조2000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만 5000억원이 넘는 뭉칫돈을 흡수했다.

KB 머니마켓 시리즈는 약 3개월 이내 고금리 우량 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금리 인하 시기를 둘러싼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KB자산운용이 전략적으로 출시한 초단기채 상품 라인업이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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