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4.06.04 17:07:56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글로벌 금리인하 기대감 확대 및 K-항암 신약 성과 도출 기대감 등에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면역항암제 테마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항공화물 운임 상승에 따른 수혜 전망 및 향후 실적 호조 기대감, 국제유가 급락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尹 대통령, "동해 에 140억 배럴 규모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언 모멘텀 지속 등에 남-북-러 가스관사업 테마 등 일부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및 엔비디아 새 AI 칩 발표 소식 등에 반도체 장비,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테마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및 AI 산업 확대 낙수효과 분석 등에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 등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일부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 상승. ▷이 외에 인터넷 대표주, 출산장려정책,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비만치료제, AI 챗봇(챗GPT 등), 건설 중소형, 마스크, 골프, 제지, 음성인식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美 뉴스케일 파워 주가 급락 속 원자력발전 테마 하락. ▷운임 상승 여파에 따른 비용 상승 우려 등에 화장품 테마 하락. ▷국제유가 급락 등에 정유 테마 하락. ▷동해 유전개발 관련 과도한 단기 주가 급등 주의 필요 분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테마 하락. 여타 셰일가스(Shale Gas), 자원개발, LNG(액화천연가스), LPG(액화석유가스), 피팅(관이음쇠)/밸브 등의 관련 테마들도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장초반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마감. ▷이 외에 전력설비, 전선, 핵융합에너지, 뉴로모픽 반도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수산, 화학섬유, 종합상사, STO(토큰증권 발행), 국내 상장 중국기업, 해운, 은행, 니켈, 풍력에너지, 사료, 항공기부품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제약/바이오 관련주 | 글로벌 금리인하 기대감 확대 및 K-항암 신약 성과 도출 기대감 등에 상승 |
▷유럽중앙은행(ECB)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유력한 가운데, 미국의 4월 PCE 물가지표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고, 현지시간 3일 美 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각. 美 공급관리협회(ISM)는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7로 전월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힘. 두 달 연속 위축세를 유지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인 49.6을 밑돌았음.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K-항암 신약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고 언급. 이와 관련,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의 FDA 허가는 8월 이전에도 가능성이 있으며, 에스티팜이 원료를 생산하는 제론의 이메텔스타트의 FDA 허가 일정도 6월16일에 예정되어 있다고 언급.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펩트론의 임상 발표 등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힘. ▷아울러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가 현지시간으로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시카고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도 잇따라 열리는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학회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에스티팜, 알테오젠, 종근당, 한미약품,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셀트리온제약 등 제약/바이오 테마가 상승. | |
항공/저가 항공사(LCC) | 항공화물 운임 상승에 따른 수혜 전망 및 향후 실적 호조 기대감 등에 상승 |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컨테이너 운임 급등이 중국의 물량 밀어내기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만큼, 항공화물 운임도 6월 크게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언급. 경상적으로 항공화물 운임 은 컨테이너 운임과 동조화를 보였으며 아시아 내 주요 공항과 주요 항공사의 화물 통계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설명. ▷아울러 LS증권도 보고서를 통해 항공업종의 경우 3Q24 성수기를 기점으로 노선별 Mix 정상화 양상이 뚜렷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밝힘. 일본·미주노선의 수요 활황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유럽 노선의 판매비중이 서서히 상승하며 항공사들의 실적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 ▷한편,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감산유지에도 향후 축소 전망, 美 제조업 PMI 부진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77달러(-3.60%) 하락한 74.22달러에 거래 마감. ▷이 같은 소식에 한진칼, 진에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 |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 | 尹 대통령, "동해에 140억 배럴 규모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언 모멘텀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윤석열 대통령은 전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2023년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 높다는 판단하에 최고 수준의 미국 기업에 심층 분석을 맡겼다"며 "이에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힘. ▷이어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밝힘. 또한, "이는 90년대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 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4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음.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포항 일원 동해 심해 유망구조엔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묻혔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매장 예상 자원은 가스 75%, 석유 25%로 추정되며, 가스는 3억2,000만~12억9,000만 톤, 석유는 7억8,000만~42억2,000만 배럴 부존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음. 정부는 올해 12월부터 경북 포항 일원 동해 심해 유망구조 탐사시추를 개시할 예정으로 2026년까지 최소 5개 이상의 탐사 시추를 통해 실제 부존 여부부터 부존량을 확인할 계획이며, 부존 여부가 확인되면 경제성 검토를 거쳐 상업 개발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경 북 포항 석유·가스전 매장량을 분석한 미국 휴스턴의 지질 탐사 전문 컨설팅 기업 ‘액트지오(ACT-GEO)’사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고문이 이번 주 한국을 찾는 것으로 전해짐. 기초 탐사를 진행한 지질학 전문가가 직접 방한하는 것으로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대중·언론을 상대로 브리핑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동양철관, 화성밸브, 동양에스텍 등 일부 남-북-러 가스관사업/철강 중소형 테마 및 대성에너지, 한국가스공사, 흥구석유, SNT에너지 등 일부 도시가스/LPG(액화석유가스)/셰일가스(Shale Gas) 등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 | |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및 엔비디아 새 AI 칩 발표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제조업 지표 위축 속 경기 침체 우려,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16(+0.57%) 상승한 5,152.51를 기록.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2일 대만 타이베이 국립 대만대학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컴퓨텍스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GPU인 '루빈' 플랫폼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했음. BoA는 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기존의 1,320달러에서 1,500달러로 상향했음. 이는 월가의 투자은행 중 가장 높은 목표가임. BoA는 엔비디아가 차차세대 AI 전용칩 계획을 발표,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란 이유로 목표가를 상향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지난밤 엔비디아는 4.89% 상승. ▷이 같은 소식에 DB하이텍, 에이팩트, 윈팩, 디아이, 티씨케이, 뉴파워프라즈마, 덕산테코피아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및 AI 산업 확대 낙수효과 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4년1분기 국내 로보틱스 업체들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며, 이는 유럽 협동로봇 수요 하락에 따른 영향이 컸다고 분석. 다만, 글로벌 협동 로봇 수요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의 수요는 견조하며, 하반기에는 그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미국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 순으로 실적 개선 강도가 강할 것이라며, 개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모든 업체의 탑라인 성장세가 높을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2017년 Transformer 이후 AI 개발 속도는 빨라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AI와 로보틱스 산업과의 결합하려는 시도가 관찰되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ChatGPT는 웹 크롤링 데이터, 자율주행차량은 실제 주행 데이터를 Foundation Model을 이용해 학습시킨 결과물이라며, 이와 마찬가지로 로봇의 동작, 작업 데이터를 Foundation Model을 통해 학습시킨다면 이것이 곧 AI와 로보틱스의 결합이라고 밝힘. 엔비디아는 이에 수반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미래 로봇 시장의 판을 짜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AI시대에서 국내 로보틱스 업체들에게 향하는 낙수효과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케이엔알시스템, 휴림네트웍스, 서암기계공업, 베노티앤알, 싸이맥스 등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 |
원자력발전 | 美 뉴스케일 파워 주가 급락 속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는 제조업 지표 위축 속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졌지만, 금리인하 기대감이 지속된 영향 등으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美 최대 소형모듈원전 설계업체(SMR) 뉴스케일 파워 주가가 12.60% 급락세를 보였음. ▷외신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증시 개장 직후 NYSE에 상장된 최소 60개 종목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거래가 정지됐으며, 일부 종목은 주가가 99% 폭락하는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였음.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클래스A를 비롯해 뉴스케일파워(SMR)도 98.51%나 급락한 것으로 표시됐음. NYSE는 웹사이트를 통해 "CTA(실시간 거래·호가정보 감독기구)에서 공개하는 가격 범위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NYSE에 상장된 복수 종목의 거래 중단을 촉발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비에이치아이, 보성파워텍, 수산인더스트리, 우진엔텍, 우리기술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하락. | |
화장품 | 운임 상승 여파에 따른 비용 상승 우려 등에 하락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상승세를 이어가던 화장품 수출주가 운임 인상이라는 악재를 맞이한 것으로 전해짐. 홍해 사태 여파로 시작된 해상 화물 운임 상승세가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 기업이 ‘가성비’를 무기로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입점을 시작하는 시점에 물류비 상승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고 있음.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스킨케어 산업의 구조적 성장과 소비자의 Trading down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다만, 단기 주가 상승에 대한 부담과 최근의 컨테이너 운반비 상승 등은 실리콘투 뿐 아니라 화장품 섹터 전반의 주가 조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음. ▷이에 금일 에이블씨엔씨, 삐아, 스피어파워, 제이투케이바이오, 에이피알, 한국화장품제조 등 화장품 테마가 하락. | |
정유 | 국제유가 급락 등에 하락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감산유지에도 향후 축소 전망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77달러(-3.60%) 하락한 74.22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 주말 OPEC+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OPEC+ 회원국들은 2일(현지시간) 장관급 회의를 열어 일일 366만배럴 규모의 현행 공식 감산 정책을 내년 말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짐. 당초 올해 말 만료 예정이었으나 1년 더 연장하기로 한 것임.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일부 회원국들의 자발적인 감산은 3개월 더 유지한 뒤 10월부터 차츰 줄여나가기로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지난밤 발표된 美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며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는 모습. 美 공급관리협회(ISM)는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7로 전월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힘. 두 달 연속 위축세를 유지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인 49.6을 밑돌았음.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SK이노베이션 등 정유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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