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6.27 17:14:40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6/27 KOSPI 2,784.06(-0.29%) 美 마이크론 시간외 급락 속 기관 순매도(-), 외국인 선물 순매도(-), 외국인/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PCE 물가지수 대기 속 아마존 등 기술주 상승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 속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767.62(-24.43P, -0.87%)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2,761.55(-30.50P, -1.0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장 후반 2,783선을 회복하기도 함. 오후 들어 2,78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후반 2,784.33(-7.72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2,784.06(-7.99P, -0.29%)으로 장을 마감.
美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전망치 부합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4,000계약 넘게 순매도한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다만,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고, 개인도 3거래일만에 순매수하며 낙폭은 제한된 모습.
밤사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 전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회계연도 3분기 68억1,000만달러의 매출과 주당 0.62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매출 66억7,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0.51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이어 4분기 76억 달러의 매출과 1.08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시장 전망치 매출 76억 달러와 주당 순이익 1.05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임. 다만, 일각에서 4분기 전망치가 높은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진단했으며, 이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7% 넘게 급락.
이에 장초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수세 유입 속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 결국 삼성전자(+0.37%)는 소폭 상승했고, SK하이닉스(-0.21%)는 소폭 하락. 현대차(+2.94%)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고, HD한국조선해양(+4.65%), HD현대미포(+3.33%) 등 일부 조선주들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0.91%), 삼성SDI(-2.17%) 등 2차전지, NAVER(-1.78%), 카카오(-2.88%) 등 인터넷 대표주, 신한지주(-1.05%), KB금융(-0.51%) 등 은행주들이 부진한 모습.
오는 28일(현지시간) 美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는 커지는 모습. PCE 가격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5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5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9원 하락한 1,385.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7,747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082억, 2,64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15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41계약, 2,112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3.22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2bp 상승한 3.3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5.09로 마감. 외국인, 금융투자가 2,587계약, 2,092계약 순매도, 은행은 4,70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내린 114.30으로 마감. 외국인이 6,59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07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2.88%), LG화학(-2.27%), 삼성SDI(-2.17%), LG전자(-1.97%), NAVER(-1.78%), 셀트리온(-1.70%), POSCO홀딩스(-1.24%), 신한지주(-1.05%), LG에너지솔루션(-0.91%), 현대모비스(-0.79%), KB금융(-0.51%), SK하이닉스(-0.21%) 등이 하락. 반면, 현대차(+2.94%), 삼성물산(+1.91%), 삼성화재(+0.94%), 기아(+0.54%), 삼성바이오로직스(+0.41%), 삼성전자(+0.37%)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기계(-2.05%), 전기가스업(-1.95%), 서비스업(-1.61%), 의료정밀(-1.49%), 통신업(-1.43%), 음식료업(-1.37%), 화학(-1.21%), 철강금속(-0.94%), 건설업(-0.91%), 섬유의복(-0.88%), 종이목재(-0.68%), 비금속광물(-0.55%), 금융업(-0.36%) 등이 하락. 반면, 운수장비(+1.14%), 운수창고(+0.52%), 보험(+0.09%), 전기전자(+0.06%)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84.06P(-7.99P/-0.29%)
밤사이 뉴욕증시가 PCE 물가지수 대기 속 아마존 등 기술주 상승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 속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767.62(-24.43P, -0.87%)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2,761.55(-30.50P, -1.0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장 후반 2,783선을 회복하기도 함. 오후 들어 2,78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후반 2,784.33(-7.72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2,784.06(-7.99P, -0.29%)으로 장을 마감.
美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전망치 부합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4,000계약 넘게 순매도한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다만,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고, 개인도 3거래일만에 순매수하며 낙폭은 제한된 모습.
밤사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 전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회계연도 3분기 68억1,000만달러의 매출과 주당 0.62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매출 66억7,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0.51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이어 4분기 76억 달러의 매출과 1.08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시장 전망치 매출 76억 달러와 주당 순이익 1.05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임. 다만, 일각에서 4분기 전망치가 높은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진단했으며, 이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7% 넘게 급락.
이에 장초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수세 유입 속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 결국 삼성전자(+0.37%)는 소폭 상승했고, SK하이닉스(-0.21%)는 소폭 하락. 현대차(+2.94%)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고, HD한국조선해양(+4.65%), HD현대미포(+3.33%) 등 일부 조선주들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0.91%), 삼성SDI(-2.17%) 등 2차전지, NAVER(-1.78%), 카카오(-2.88%) 등 인터넷 대표주, 신한지주(-1.05%), KB금융(-0.51%) 등 은행주들이 부진한 모습.
오는 28일(현지시간) 美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는 커지는 모습. PCE 가격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5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5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9원 하락한 1,385.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7,747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082억, 2,64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15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41계약, 2,112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3.22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2bp 상승한 3.3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5.09로 마감. 외국인, 금융투자가 2,587계약, 2,092계약 순매도, 은행은 4,70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내린 114.30으로 마감. 외국인이 6,59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07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2.88%), LG화학(-2.27%), 삼성SDI(-2.17%), LG전자(-1.97%), NAVER(-1.78%), 셀트리온(-1.70%), POSCO홀딩스(-1.24%), 신한지주(-1.05%), LG에너지솔루션(-0.91%), 현대모비스(-0.79%), KB금융(-0.51%), SK하이닉스(-0.21%) 등이 하락. 반면, 현대차(+2.94%), 삼성물산(+1.91%), 삼성화재(+0.94%), 기아(+0.54%), 삼성바이오로직스(+0.41%), 삼성전자(+0.37%)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기계(-2.05%), 전기가스업(-1.95%), 서비스업(-1.61%), 의료정밀(-1.49%), 통신업(-1.43%), 음식료업(-1.37%), 화학(-1.21%), 철강금속(-0.94%), 건설업(-0.91%), 섬유의복(-0.88%), 종이목재(-0.68%), 비금속광물(-0.55%), 금융업(-0.36%) 등이 하락. 반면, 운수장비(+1.14%), 운수창고(+0.52%), 보험(+0.09%), 전기전자(+0.06%)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84.06P(-7.99P/-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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