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티웨이항공(091810)이 "풍부한 Equity Story"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 배세호 연구원은 티웨이항공(091810)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400원에서 3,7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 상향은 신규 유럽 노선 매출액을 추정치에 반영하며 12개월 선행 EBITDA 추정치를 기존 대비 23% 상향한 결과. 티웨이항공은 유럽 4개 노선(파리,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의 운수권을 대한항공으로부터 확보했으며 8월 로마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항이 예정되어 있음. 특히 운수권 확보가 어려운 파리, 로마 노선 확보했다는 점에서 기업 가치 증대가 기대. 6월 28일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의 2대주주 더블유벨류업(JKL파트너스, 기존 지분율 26.77%)의 지분 14.90%를 주당 3,290원(총 1,056억원)에 인수. 궁극적으로 소노인터내셔널은 최대주주(티웨이홀딩스, 예림당)의 지분을 매입하여 티웨이항공의 경영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하이투자증권 이외에도 한국투자증권(07월02일)과 NH투자증권(07월02일)에서 각각 "새로운 2대 주주 등장", "2대주주 JKL파트너스 지분을 대명소노그룹이 인수" 라고 티웨이항공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02일 12시 03분 현재 티웨이항공(091810)은 전 거래일 대비 3.3%(20원) 상승한 2,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티웨이항공은 최고 목표가 대비 42.1%, 최저 목표가 대비 13.7%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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