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자동차의 성장세..7월 증시 전략은?

입력 : 2024.07.02 15:16:49
한국의 상반기 무역 흑자, 6년 만에 최대치 달성

올해 일본 제치고 세계 무역 수출 5위 차지 할까? [바로가기]



한국의 상반기 무역수지가 6년 만에 최대 규모인 23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결과로, 특히 반도체 수출은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은 9.1% 증가한 3348억 달러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반도체 수출은 657억 달러로 52.5% 급증하며, 6월에는 월간 기준 사상 최대인 134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도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인 37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하이브리드차와 내연기관 차량의 수출이 각각 19.5%, 7.2% 증가하며 전기차 수출 감소를 상쇄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 아세안 등 3대 수출 시장이 모두 선전, 특히 미국 수출은 643억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중국을 제치고 1위 수출 상대국으로 올라섰다.


내수 부진 속에서도 수출은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는 하반기 조업일수 증가와 주요 수출 품목 및 시장의 긍정적 전망을 바탕으로 올해 수출 목표 7000억 달러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역대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수출 5위 대국으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서 7월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김영민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 참여]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영민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매수 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장보다 146.70포인트(0.83%) 뛴 17,879.30에 장을 마쳤다”라며 “트럼프가 올해 대선에서 바이든에 우위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증시에서는 트럼프 리스크보단 낙관론에 일단 더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트럼프 당선 리스크 선반영 등으로 미국 10년물 금리가 4.4%대로 올라선 영향으로 코스닥 지수는 장 중 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날 대비 6.5bp(1bp=0.01%포인트) 오른 4.466%를 나타낸 가운데 한국의 상반기 무역 흑자, 6년 만에 최대치 달성을 했기 때문에 7월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김영민 매니저의 무료 네이버밴드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김영민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는 MBN골드 무료회원가입 후 무료주식밴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 MBN골드 네이버밴드 공식 채널 오픈! [바로가기]

▶ NO.1 평생 재테크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이노스페이스, 현대차, 대봉엘에스, 엑시콘, 솔루스첨단소재

NAVER, 한미반도체, 셀트리온, SK하이닉스, 알테오젠



본 자료는 단순 참고용 보도 자료입니다.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2.07 15:30
SK하이닉스 203,000 500 -0.25%
현대차 200,500 3,000 -1.47%
NAVER 225,500 6,500 -2.80%
한미반도체 106,000 2,300 -2.12%
셀트리온 179,600 1,400 -0.77%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2.08 00:13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