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7.08 17:04:44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7/8 KOSPI 2,857.76(-0.16%) 기관/개인 차익실현 매물(-),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속 외국인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시장 둔화 등에 따른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영국 총선 결과 소화 속 대부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862.58(+0.35P, +0.01%)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868.99(+6.76P, +0.2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중 하락 전환하며 2,855.53(-6.70P, -0.2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강보합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고 2,860선 부근에서 소폭 하 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 재차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장후반 재차 하락했고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2,857.76(-4.47P, -0.16%)으로 장을 마감.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에도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코스피지수는 소폭 하락, 4거래일만에 하락.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매수세를 이어가며 낙폭은 제한된 모습.
Fed 금리 인하 기대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 속 지난 5일 2년5개월여 만에 2,860선을 넘어서는 등 연일 연고점 행진을 이어온 데 따른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차익실현 매물 등에 KB금융(-1.47%), 신한지주(-2.80%), 하나금융지주(-3.17%), 삼성생명(-5.02%), 미래에셋생명(-4.17%), 삼성화재(-3.66%), 현대해상(-2.03%), 삼성물산(-4.08%), LG(-2.29%), GS(-2.17%) 등 대표적 저PBR 관련주들이 하락. 삼성전자(+0.34%)는 장초반 2% 넘게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하기도 했지만, 사상 첫 파업 영향 등에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하는 모습. NAVER(+1.43%), 카카오(+2.17%) 등 인터넷 대표주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했고, 두산에너빌리티(+7.47%) 등 원자력, HD현대중공업(+2.15%) 등 조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4%) 등 방산 관련주가 상승.
다만, 지난 주말 발표된 美 고용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속되는 모습. 美 6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0만6,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9만1,000명 증가를 웃돌았지만, 앞선 4월과 5월 수치가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어 美 6월 실업률이 4.1%를 기록해 전월치이자 시장 예상치였던 4.0%를 상회, 지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이에 Fed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높아졌고 美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0원 상승한 1,383.3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468억, 1,854억 순매도, 외국인은 5,26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7,687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225계약, 4,516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4bp 상승한 3.11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5bp 하락한 3.21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5.39로 마감. 외국인이 11,67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 기타금융은 7,575계약, 2,033계약, 1,01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오른 115.15로 마감. 외국인이 6,88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6,59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생명(-5.02%), 삼성물산(-4.08%), 하나금융지주(-3.17%), 신한지주(-2.80%), 현대모비스(-1.86%), 기아(-1.66%), KB금융(-1.47%), 삼성바이오로직스(-1.37%), 셀트리온(-1.29%), SK하이닉스(-1.06%), LG화학(-0.14%), 삼성SDI(-0.13%)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2.17%), NAVER(+1.43%), 현대차(+0.71%), 삼성전자(+0.34%), LG에너지솔루션(+0.28%), 포스코퓨처엠(+0.19%), POSCO홀딩스(+0.13%)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음식료업(+2.53%), 기계(+1.82%), 의료정밀(+1.64%), 전기가스업(+1.35%), 서비스업(+0.69%), 건설업(+0.53%), 화학(+0.37%), 운수장비(+0.28%), 증권(+0.26%), 제조업(+0.11%), 철강금속(+0.10%), 종이목재(+0.10%), 전기전자(+0.04%)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보험(-3.92%), 운수창고(-1.83%), 금융업(-1.45%), 유통업(-1.41%), 의약품(-1.04%), 통신업(-0.51%), 섬유의복(-0.48%), 비금속광물(-0.22%)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857.76P(-4.47P/-0.16%)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시장 둔화 등에 따른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영국 총선 결과 소화 속 대부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862.58(+0.35P, +0.01%)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868.99(+6.76P, +0.2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중 하락 전환하며 2,855.53(-6.70P, -0.2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강보합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고 2,860선 부근에서 소폭 하 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 재차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장후반 재차 하락했고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2,857.76(-4.47P, -0.16%)으로 장을 마감.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에도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코스피지수는 소폭 하락, 4거래일만에 하락.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매수세를 이어가며 낙폭은 제한된 모습.
Fed 금리 인하 기대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 속 지난 5일 2년5개월여 만에 2,860선을 넘어서는 등 연일 연고점 행진을 이어온 데 따른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차익실현 매물 등에 KB금융(-1.47%), 신한지주(-2.80%), 하나금융지주(-3.17%), 삼성생명(-5.02%), 미래에셋생명(-4.17%), 삼성화재(-3.66%), 현대해상(-2.03%), 삼성물산(-4.08%), LG(-2.29%), GS(-2.17%) 등 대표적 저PBR 관련주들이 하락. 삼성전자(+0.34%)는 장초반 2% 넘게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하기도 했지만, 사상 첫 파업 영향 등에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하는 모습. NAVER(+1.43%), 카카오(+2.17%) 등 인터넷 대표주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했고, 두산에너빌리티(+7.47%) 등 원자력, HD현대중공업(+2.15%) 등 조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4%) 등 방산 관련주가 상승.
다만, 지난 주말 발표된 美 고용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속되는 모습. 美 6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0만6,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9만1,000명 증가를 웃돌았지만, 앞선 4월과 5월 수치가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어 美 6월 실업률이 4.1%를 기록해 전월치이자 시장 예상치였던 4.0%를 상회, 지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이에 Fed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높아졌고 美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0원 상승한 1,383.3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468억, 1,854억 순매도, 외국인은 5,26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7,687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225계약, 4,516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4bp 상승한 3.11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5bp 하락한 3.21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5.39로 마감. 외국인이 11,67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 기타금융은 7,575계약, 2,033계약, 1,01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오른 115.15로 마감. 외국인이 6,88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6,59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생명(-5.02%), 삼성물산(-4.08%), 하나금융지주(-3.17%), 신한지주(-2.80%), 현대모비스(-1.86%), 기아(-1.66%), KB금융(-1.47%), 삼성바이오로직스(-1.37%), 셀트리온(-1.29%), SK하이닉스(-1.06%), LG화학(-0.14%), 삼성SDI(-0.13%)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2.17%), NAVER(+1.43%), 현대차(+0.71%), 삼성전자(+0.34%), LG에너지솔루션(+0.28%), 포스코퓨처엠(+0.19%), POSCO홀딩스(+0.13%)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음식료업(+2.53%), 기계(+1.82%), 의료정밀(+1.64%), 전기가스업(+1.35%), 서비스업(+0.69%), 건설업(+0.53%), 화학(+0.37%), 운수장비(+0.28%), 증권(+0.26%), 제조업(+0.11%), 철강금속(+0.10%), 종이목재(+0.10%), 전기전자(+0.04%)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보험(-3.92%), 운수창고(-1.83%), 금융업(-1.45%), 유통업(-1.41%), 의약품(-1.04%), 통신업(-0.51%), 섬유의복(-0.48%), 비금속광물(-0.22%)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857.76P(-4.47P/-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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