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입력 : 2024.07.16 14:43:26
제목 :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우크라이나 재건, STO(토큰증권 발행), 피팅(관이음쇠)/밸브, 조선, 정유, 건설기계, 조선기자재, 남북경협, 공작기계, 야놀자(Yanolja), 전자결제(전자화폐), 윤활유, 건설 대표주, 자동차 대표주, 증권, NFT(대체불가토큰), LPG(액화석유가스), 반도체 대표주(생산), 자원개발,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LNG(액화천연가스), 시멘트/레미콘, 모듈러주택 등...
약세 테마리튬, 전력저장장치(ESS), 2차전지(전고체), 수산, 인터넷 대표주, 전력설비, RFID(NFC 등), 2차전지(소재/부품), 전선, 제대혈, 웹툰, 원자력발전, 의료AI, 사물인터넷, 폐배터리,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모더나(MODERNA),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육계,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조선/ 조선기자재컨테이너선 시황 예상대비 호조 전망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7/15 한국조선해양 산하 2개 조선소가 컨테이너선을 수주했다며, 오랜만의 컨테이너선 발주도 반갑지만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선가라고 언급. 현재 클락슨 15/16K LNG D/F의 선가는 $201M인데, 금번 수주 건은 척당 $222.4M으로 시장선가보다 10%이상 높은 가격으로 수주됐다며,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기술사양보다는 상대적으로 중국 조선소보다 이른 납기가 가격 협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21~23년 대규모의 컨테이너선 발주로 인한 수주잔고 급증 때문에 올해 발주상황이 좋을 것이라고 보는 시각은 별로 없었지만, 예상을 깨고 나쁘지 않은 수준의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힘. 24년 현재까지 8K 이상 컨테이너선 발주는 금번 수주를 포함 41척으로, 이러한 기세대로라면 발주 초호황이었던 21~23년을 제외하면 2016년 이후 가장 좋은 수준의 연간 수주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또한,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발주는 중국이 아닌 한국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27년 슬롯이 상대적으로 비어 있는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의 컨테이너선 수주 소식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성광벤드, STX중공업, 태광, 동성화인텍, 하이록코리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특히,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HD현대 그룹주와 STX중공업은 공정위, HD한국조선해양의 STX중공업 인수 '조건부승인'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상반기 자동차 수출 2년 연속 최대 실적 경신 소식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일 '2024년 6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통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이 금액 기준 370억1,000만달러(약 51조2,00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수치로 시장에서는 전기차 시장의 수요 정체와 고물가에 따른 실소득 감소 등 악조건 속에서도 하이브리드차 수요 확대와 북미 수출 호조 때문으로 분석하는 모습.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수출 1,0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주요 수출국과 통상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에 따른 자동차업계의 어려움 등 수출 애로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힘.

▷한편, DS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2Q24F 매출액은 45.4조원(+7.5% YoY), 영업이익은 4.3조원(+2% YoY)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힘. 자동차 판매대수(중국 제외)는 전년 수준에 부합하며 1.3% 소폭 성장했고, Non-US의 판매 부진을 미국(+13.4%)이 상쇄하며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설명. 아울러 현대차증권은 HL만도에 대해 2Q24 영업이익은 899억원(+16.8% yoy, OPM 4.1%)으로 컨센서스를 3.3% 상회할 것이라고 밝힘. 비용 절감 전략이 효과를 보며 인도, 중국 로컬 볼륨 증가와 우호적 환율 환경이 수익성 회복을 지지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KG모빌리티, HL만도, 현대차, 기아, 현대위아, 이원컴포텍, 화신, 일지테크 등 자동차 대표주/일부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KG모빌리티는 도심형 SUV '액티언' 사전예약 돌풍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동해 심해 가스전 첫 시추지로 '대왕고래' 선정 소식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가 최근 기술적 평가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장소로 '대왕고래'를 선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석유공사는 최근 첫 시추공 위치를 잠정적으로 잡은 상태에서 리뷰를 진행 중이며, 이 과정을 마치면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 시추 승인 요청을 할 계획으로 알려짐. 앞서 석유공사는 미국 액트지오사의 자문 등을 거쳐 동해 8광구와 6-1광구 일대에서 모두 7개의 유망구조를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성광벤드, 태광, 넥스틸, 휴스틸, GS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남-북-러 가스관사업, LNG(액화천연가스), 자원개발, 강관업체(Steel pipe) 테마가 상승.
증권2분기 호실적 및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자기자본 4조원 이상 국내 증권사 6곳(미래에셋·NH·한국투자·삼성·키움·메리츠)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총 1조5,71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전망. 이는 전년동기대비 12%가량 증가한 규모이며, 최근 3개월 사이 이익 전망치가 19.1% 증가한 수준.

▷한편, 지난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美 워싱턴 D.C.에서 열린 경제클럽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린다면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게 될 수있다"며, 금리 인하가 가시권에 있다는 점을 시사.

▷메리츠증권은 지난 11일 증권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상향했으며, 밸류업 프로그램,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시기 도래 등으로 거래대금 및 트레이딩 손익의 양호한 흐름세를 예상.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예고된 세제 개편 중 ISA 혜택 확대 고려 시, 개인들의 증시 참여도 확대가 예상되며, 양호한 2Q24 실적을 통해 부동산PF 우려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한양증권,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증권 테마가 상승. 한양증권은 매각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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