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7.24 17:06:19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7/24 KOSPI 2,758.71(-0.56%) 美 증시 하락 속 외국인 순매도(-), 삼성전자·2차전지株 하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빅테크 실적 경계감,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기술주 랠리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55.50(-18.79P, -0.68%)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2,748.65(-25.64P, -0.9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점차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전 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2,778.31(+4.02P, +0.14%)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운 지수는 2,760 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2,758.71(-15.58P, -0.56%)로 장을 마감.
美 증시 하락 속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반등 하루만에 재차 하락.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외국인이 하루만에 재차 매도세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특히, 삼성전자(-2.26%)가 HBM3E 엔비디아 기준 미충족 소식 등에 하락했고, 테슬라 시간외 급락 여파 속 LG에너지솔루션(-1.38%), 포스코퓨처엠(-2.78%), 삼성SDI(-0.60%)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하락. KB금융(-4.19%), 하나금융지주(-2.69%) 등 은행주들도 차익 매물 등에 하락했고, 전일 강세를 나타냈던 현대차(-1.90%), 기아(-1.74%) 등 자동차 대표주도 하락.
반면, 美, 제약사 '특허 남용' 제한 법안 통과 소식, 美 생물보안법 강화 및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日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소식 등에 삼성바이오로직스(+4.13%), 셀트리온(+2.22%), 대웅제약(+9.06%), 삼일제약(+7.74%)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검찰 구속 소식 등에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카카오(+1.80%), 카카오뱅크(+0.49%), 카카오페이(+0.40%) 등 카카오 그룹주도 반등에 성공.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를 납품하기 위한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처음으로 통과했지만, 5세대인 HBM3E는 아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계속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짐.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측은 로이터의 사실관계 확인 요청에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중국, 홍콩 등이 동반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원 하락한 1,383.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703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26억, 39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24계약, 32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440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8bp 하락한 3.04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0bp 하락한 3.13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2틱 오른 105.59로 마감. 외국인이 5,32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5,75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9틱 오른 115.90으로 마감. 외국인이 3,801계약 순매수, 투신, 은행, 금융투자는 1,746계약, 763계약, 54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KB금융(-4.19%), 포스코퓨처엠(-2.78%), 하나금융지주(-2.69%), POSCO홀딩스(-2.39%), 삼성전자(-2.26%), 현대차(-1.90%), 기아(-1.74%), LG에너지솔루션(-1.38%), LG전자(-1.23%), LG화학(-0.80%), 삼성SDI(-0.60%), 신한지주(-0.54%)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13%), 셀트리온(+2.22%), SK하이닉스(+1.71%), 삼성생명(+1.08%), 현대모비스(+0.90%), NAVER(+0.64%), 삼성물산(+0.0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철강금속(-2.20%), 건설업(-1.18%), 전기전자(-1.12%), 기계(-1.10%), 금융업(-1.01%), 비금속광물(-0.71%), 제조업(-0.58%), 운수장비(-0.57%), 유통업(-0.41%), 보험(-0.31%), 화학(-0.2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3.06%), 의료정밀(+1.36%), 음식료업(+0.68%), 운수창고(+0.62%), 섬유의복(+0.61%), 서비스업(+0.12%)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58.71P(-15.58P/-0.56%)
밤사이 뉴욕증시가 빅테크 실적 경계감,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기술주 랠리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55.50(-18.79P, -0.68%)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2,748.65(-25.64P, -0.9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점차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전 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2,778.31(+4.02P, +0.14%)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운 지수는 2,760 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2,758.71(-15.58P, -0.56%)로 장을 마감.
美 증시 하락 속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반등 하루만에 재차 하락.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외국인이 하루만에 재차 매도세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특히, 삼성전자(-2.26%)가 HBM3E 엔비디아 기준 미충족 소식 등에 하락했고, 테슬라 시간외 급락 여파 속 LG에너지솔루션(-1.38%), 포스코퓨처엠(-2.78%), 삼성SDI(-0.60%)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하락. KB금융(-4.19%), 하나금융지주(-2.69%) 등 은행주들도 차익 매물 등에 하락했고, 전일 강세를 나타냈던 현대차(-1.90%), 기아(-1.74%) 등 자동차 대표주도 하락.
반면, 美, 제약사 '특허 남용' 제한 법안 통과 소식, 美 생물보안법 강화 및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日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소식 등에 삼성바이오로직스(+4.13%), 셀트리온(+2.22%), 대웅제약(+9.06%), 삼일제약(+7.74%)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검찰 구속 소식 등에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카카오(+1.80%), 카카오뱅크(+0.49%), 카카오페이(+0.40%) 등 카카오 그룹주도 반등에 성공.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를 납품하기 위한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처음으로 통과했지만, 5세대인 HBM3E는 아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계속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짐.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측은 로이터의 사실관계 확인 요청에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중국, 홍콩 등이 동반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원 하락한 1,383.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703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26억, 39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24계약, 32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440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8bp 하락한 3.04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0bp 하락한 3.13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2틱 오른 105.59로 마감. 외국인이 5,32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5,75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9틱 오른 115.90으로 마감. 외국인이 3,801계약 순매수, 투신, 은행, 금융투자는 1,746계약, 763계약, 54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KB금융(-4.19%), 포스코퓨처엠(-2.78%), 하나금융지주(-2.69%), POSCO홀딩스(-2.39%), 삼성전자(-2.26%), 현대차(-1.90%), 기아(-1.74%), LG에너지솔루션(-1.38%), LG전자(-1.23%), LG화학(-0.80%), 삼성SDI(-0.60%), 신한지주(-0.54%)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13%), 셀트리온(+2.22%), SK하이닉스(+1.71%), 삼성생명(+1.08%), 현대모비스(+0.90%), NAVER(+0.64%), 삼성물산(+0.0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철강금속(-2.20%), 건설업(-1.18%), 전기전자(-1.12%), 기계(-1.10%), 금융업(-1.01%), 비금속광물(-0.71%), 제조업(-0.58%), 운수장비(-0.57%), 유통업(-0.41%), 보험(-0.31%), 화학(-0.2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3.06%), 의료정밀(+1.36%), 음식료업(+0.68%), 운수창고(+0.62%), 섬유의복(+0.61%), 서비스업(+0.12%)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58.71P(-15.58P/-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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