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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신한지주가 장초반 전일 대비 3.28%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당일 하나증권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오버행 우려를 일거에 날려버릴 기업가치 제고 자율공시' 라고 목표가를 7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하나증권은 지난 02월 13일 이 종목에 대해서 목표주가 54,000원을 제시했었다. 이번 발표에서 목표주가는 +25.0% 상향 조정되었지만, 동일 기간 동안 주가가 더 큰 폭으로(+25.71%) 상승해서 투자 매리트는 다소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최근 1년 주가 및 목표가 추이


이날 하나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대손비용 증가에도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 분기 경상 순익 약 1.45조원 내외 추정. 신탁 책준 충당금 적립 거의 마무리. CET 1 소폭 하락했지만 향후 상승 전환 기대. 예상을 훨씬 상회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 오버행 우려 날려버릴 정도의 파급력 기대." 이라고 분석했다.

29일 09시 03분 현재 신한지주(055550)는 전 거래일 대비 3.28%(1,900원) 상승한 5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신한지주는 최고 목표가 대비 23.5%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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