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7.30 17:12:42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7/30 KOSPI 2,738.19(-0.99%)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외국인 선물 순매도(-), FOMC 및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 경계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FOMC 및 빅테크 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둔 관망 속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44.40(-21.13P, -0.76%)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줄였고, 2,754.53(-11.00P, -0.4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했고, 장 후반 2,732.82(-32.71P, -1.1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2,738.19(-27.34P, -0.99%)에 서 거래를 마감.
美 FOMC 및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5,000계약 넘는 순매도를 기록.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현, 선물 동반 순매도 등 외국인 자금 이탈 속 시총 상위 대형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는 모습.
애플이 AI 모델 학습 훈련에 구글 AI 칩을 이용했다고 밝힌 가운데, 엔비디아 밸류 체인에 속하는 SK하이닉스(-3.43%), 한미반도체(-6.33%)가 하락, 삼성전자(-0.25%)도 약보합 마감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HSBC는 ARM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높은 반면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도로 하향.
이 외에 현대차(-2.15%), 기아(-1.85%), 현대모비스(-2.63%) 등 자동차 대표주, KB금융(-1.65%), 신한지주(-1.98%), 우리금융지주(-3.98%), 삼성생명(-1.25%), 삼성물산(-1.12%), SK스퀘어(-2.84%), SK(-0.61%), 한화(-1.76%) 등 은행/보험/지주사 등 저PBR 관련주들이 하락.
반면, 모건스탠리가 테슬라를 자동차 섹터 탑픽으로 제시하면서 지난밤 테슬라(+5.60%)가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1.06%), 에코프로머티(+2.05%), 포스코퓨처엠(+0.70%) 등 일부 2차전지 관련주들은 상승.
한편, 현지시간으로 30일부터 이틀간 7월 FOMC 회의가 열릴 예정.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9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 동결 여부 자체보다 9월 인하 및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힌트가 어느 정도 나올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 중국, 홍콩이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39억, 3,538억 순매도, 개인은 7,28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54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9계약, 4,765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5.3원으로 전거래일대비 1.6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6bp 상승한 2.994%, 10년물은 전일 대비 0.6bp 상승한 3.05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8틱 내린 105.72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7,565계약, 4,52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17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5틱 내린 116.63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4,482계약, 2,29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7,15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SK하이닉스(-3.43%), 현대모비스(-2.63%), 현대차(-2.15%), 신한지주(-1.98%), 기아(-1.85%), HD현대중공업(-1.68%), KB금융(-1.65%), LG전자(-1.53%), 삼성SDI(-1.49%), 삼성생명(-1.25%), 삼성물산(-1.12%), NAVER(-0.97%), LG화학(-0.97%) 등이 하락. 반면, 삼성화재(+1.84%), 하나금융지주(+1.59%), LG에너지솔루션(+1.06%) 등은 상승. 셀트리온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기계(-2.62%), 섬유/의복(-1.92%), 의료정밀(-1.77%), 운수장비(-1.64%), 서비스(-1.32%), 철강/금속(-1.29%), 유통(-1.25%), 전기가스(-1.07%), 음식료(-1.06%), 금융(-1.05%), 화학(-1.04%), 제조(-0.97%), 전기/전자(-0.83%), 건설(-0.76%), 증권(-0.76%), 종이/목재(-0.72%) 등이 하락. 반면, 통신(+0.35%), 보험(+0.2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38.19P(-27.34P/-0.99%)
지난밤 뉴욕증시가 FOMC 및 빅테크 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둔 관망 속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44.40(-21.13P, -0.76%)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줄였고, 2,754.53(-11.00P, -0.4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했고, 장 후반 2,732.82(-32.71P, -1.1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2,738.19(-27.34P, -0.99%)에 서 거래를 마감.
美 FOMC 및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5,000계약 넘는 순매도를 기록.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현, 선물 동반 순매도 등 외국인 자금 이탈 속 시총 상위 대형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는 모습.
애플이 AI 모델 학습 훈련에 구글 AI 칩을 이용했다고 밝힌 가운데, 엔비디아 밸류 체인에 속하는 SK하이닉스(-3.43%), 한미반도체(-6.33%)가 하락, 삼성전자(-0.25%)도 약보합 마감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HSBC는 ARM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높은 반면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도로 하향.
이 외에 현대차(-2.15%), 기아(-1.85%), 현대모비스(-2.63%) 등 자동차 대표주, KB금융(-1.65%), 신한지주(-1.98%), 우리금융지주(-3.98%), 삼성생명(-1.25%), 삼성물산(-1.12%), SK스퀘어(-2.84%), SK(-0.61%), 한화(-1.76%) 등 은행/보험/지주사 등 저PBR 관련주들이 하락.
반면, 모건스탠리가 테슬라를 자동차 섹터 탑픽으로 제시하면서 지난밤 테슬라(+5.60%)가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1.06%), 에코프로머티(+2.05%), 포스코퓨처엠(+0.70%) 등 일부 2차전지 관련주들은 상승.
한편, 현지시간으로 30일부터 이틀간 7월 FOMC 회의가 열릴 예정.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9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 동결 여부 자체보다 9월 인하 및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힌트가 어느 정도 나올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 중국, 홍콩이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39억, 3,538억 순매도, 개인은 7,28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54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9계약, 4,765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5.3원으로 전거래일대비 1.6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6bp 상승한 2.994%, 10년물은 전일 대비 0.6bp 상승한 3.05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8틱 내린 105.72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7,565계약, 4,52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17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5틱 내린 116.63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4,482계약, 2,29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7,15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SK하이닉스(-3.43%), 현대모비스(-2.63%), 현대차(-2.15%), 신한지주(-1.98%), 기아(-1.85%), HD현대중공업(-1.68%), KB금융(-1.65%), LG전자(-1.53%), 삼성SDI(-1.49%), 삼성생명(-1.25%), 삼성물산(-1.12%), NAVER(-0.97%), LG화학(-0.97%) 등이 하락. 반면, 삼성화재(+1.84%), 하나금융지주(+1.59%), LG에너지솔루션(+1.06%) 등은 상승. 셀트리온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기계(-2.62%), 섬유/의복(-1.92%), 의료정밀(-1.77%), 운수장비(-1.64%), 서비스(-1.32%), 철강/금속(-1.29%), 유통(-1.25%), 전기가스(-1.07%), 음식료(-1.06%), 금융(-1.05%), 화학(-1.04%), 제조(-0.97%), 전기/전자(-0.83%), 건설(-0.76%), 증권(-0.76%), 종이/목재(-0.72%) 등이 하락. 반면, 통신(+0.35%), 보험(+0.2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38.19P(-27.34P/-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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