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특징주★(코스피)

입력 : 2024.09.03 11:17:03
제목 :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삼성물산
(028260)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각 및 주주환원 기대감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재생 에너지에 강점이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수소·태양광·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신재생 에너지는 전통 에너지 영역과 달리 사업 개발과 금융 역량이 중요하다며, 건설과 상사 부문을 모두 보유한 동사에 차별적 강점이 있다고 분석.
▷아울러 동사는 올해 4월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보유 자사주를 모두 소각할 예정이라며, 2022~2023년 배당성향은 18% 수준으로 낮은데 자사주 소각 기간 단축 등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자세를 고려한다면 향후 배당 성향의 상승도 합리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200,000원[신규]
▷한편, 동사 패션부문 준지(JUUN.J)가 중국에서 첫 단독 매장을 여는 등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언급. 이와 관련,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부사장)는 "준지의 숨겨진 매력을 전세계에 알려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중국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유럽·북미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하우스 브랜드로서의 진용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힘.
금호석유
(011780)
하반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등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상반기 강한 실적 모멘텀 이후 계절적 비수기 및 정기보수에도 하반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견조한 전방(타이어) 수요 및 타이트한 공급으로 SBR/BR 시황은 강세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NB 라텍스는 전방 재고 정상화에 따른 장갑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으로 업황 개선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불확실성 확대 구간에서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 및 주가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3분기 들어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및 더딘 中 경기 회복세로 업종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인 가운데, 동사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7배(밴드 하단)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합성고무 시황 강세를 감안할 경우 저평가 매력은 유효하다고 밝힘.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 200,000원[유지]
금호에이치티
(214330)
전기차 BMS 고도화에 따른 실적 성장 가속화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BMS 설계 기술을 내재화해 실적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힘. 동사는 국내 자동차 전장 기업 중 최상위 수준의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BMS 설계 기술을 확보해 매출 및 이익 극대화에 나설 방침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신사업으로 진행 중인 전기차 BMS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실적 극대화를 위해 BMS에 대한 자체 설계기술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며, "차별화된 자동차 전장 분야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BMS를 개발할 것"이라고 언급. 이어 "올해 상반기 BMS와 기존 자동차 전장 제품의 매출이 동시에 성장하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최근 BMS 발주량이 급증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호실적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에이피알
(278470)
조직 재생 물질 생산 ‘평택 3캠퍼스’ 공개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항노화 신소재’로 불리는 조직 재생 물질 PDRN과 PN을 생산할 ‘에이피알 평택 제3캠퍼스’를 공개했다고 밝힘. 이를 통해 미래 신소재 사업과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언급.
▷기존 생산 시설은 뷰티 디바이스 중심이었지만 제3캠퍼스는 바이오와 헬스케어 영역 진출의 포석이 되는 신소재 PDRN·PN 전문 생산 시설이며, 연 최대 약 125킬로그램 규모의 원료와 360톤 규모의PDRN 화장품 생산을 목표로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향후 스킨부스터 및 조직수복용생체재료 등의 영역확장을 통해 고부가가치 뷰티테크 영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힘.
한국가스공사
(036460)
미수금 축소로 주가 재평가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동해 가스전 이슈에 가려진 본질가치 회복이 기대된다고 언급. 정부의 우호적인 가스요금 정책, 최근 유가 및 환율 하향 안정화,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4Q24 미수금 미증가, 2025년 이후 점진적 미수금 감소 지속에 따른 주가 재평가를 기대해야된다고 밝힘. 매크로 변화 영향만을 감안하면, 2025년 적용 유가 하락에 따른 해외사업 영업이익 및 지분법이익 910억원 감소 등을 감안하더라도 이자비용 감소로 세전이익은 400억원, 현금흐름은 2,930억원(미수금 2,530억원 회수 포함)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
▷아울러 향후 미수금 회수 가속화 또는 가스전 시추 사업 가시화 시 추가 재평가가 가능하며 2025년 이후 연간 미수금 2,530억원씩, 8.6년에 걸쳐 총 2.16조원 회수를 가정 시, 이에 대한 가치 1.68조원(할인율 5.9% 적용)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1,000원 -> 66,000원[상향]
가온전선
(000500)
케이블 소재 업체 지앤피 인수 결정 속 전 공정 수직계열화 달성 소식 등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케이블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시너지 강화 목적으로 (주)지앤피 주식 786,312주를 792.18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100%, 취득예정일:2024-11-18) 공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LS전선(주)(최대주주) 대상 2,500,433주(792.18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31,682원, 상장예정:2024-11-26) 공시.
▷동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전선용 소재에서부터 케이블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를 달성하게 됐으며,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생산 과정을 통합 관리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LS전선의 최대주주인 LS도 시장에서 부각.
HL D&I
(014790)
주택 관련 리스크 감소에 따른 주가 회복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주택 관련 리스크 감소에 따 른 주가 회복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 특정 미분양 현장의 대손 반영 마무리, 물량 및 원가율 회복, 우발부채 축소 등 주택 관련 리스크가 거둬지는 만큼 이에 따른 주가 회복도 뒤따를 필요가 있다고 밝힘. 현재 주가는 당사 추정치 기준 12M Fwd. P/B 0.24배, P/E 3.0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언급.
▷아울러 자체 사업을 통한 실적 방어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인데, 인천 작전동(100% 분양 완료, 공사 진행률 37%, 2,100억원)은 매출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천 아미(금액 미정)와 울산 태화강(1,638억원)은 각각 올해 4분기와 내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400원 -> 3,800원[상향]
포스코인터내셔널
(047050)
4분기부터 증익 구간 진입 분석 및 밸류업 재평가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흥국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3분기까지는 영업이익 감익 추세가 불가피하지만, 4분기부터 증익 구간으로 진입한 후 내년에는 실적 회복세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LNG Value Chain 완성과 함께 그린 에너지(신재생, 청정수소/암모니아 등) Full 포트폴리오 구축, 모빌리티, 2차전지 소재, 친환경차부품 등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 특히, 세넥스(SENEX) 생산량 증산과 광양 LNG 2터미널 증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장, 구동모터코어 생산량 확대, 친환경차 부품 공급 확대, 2차전지 소재 공급규모 확대 일정 등을 고려하면 2025년부터 영업이익은 극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지난 8월29일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과 더불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통해 4분기 중에 해당 계획을 공시할 것이라 밝혔다며,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매진할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90,000원[유지]
KT&G
(033780)
주가상승 동력을 모두 갖춘 시점 분석 등에 소폭 상승
▷iM증권은 동사에 대해 주가상승 동력을 모두 갖춘 시점이라고 분석. 특히, 핵심 영업실적 기반 기초체력 확인, 주주환원 장기흐름이 긍정적이며, 여기에 글로벌시장 내 KT&G NGP 지위와 향후 미국시장 진출가능성 까지 고려한다면 중장기 영업실적 추정치 상향조정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설명. 아울러 현재 글로벌 담배 제조업체가 가진 프리미엄 요소를 모두 갖춘 상황으로 판단.
▷또한, 24년 8월 부동산 등 비핵심부문에 대한 비중 축소를 발표(ROE관점 신규사업 자본투자 관련 재검토) 했으며, 자본 효율 및 영업실적 변동성 최소화, 주요 비즈니스 중심 포트폴리오 변화가 긍정적이라고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10,000원 -> 140,000원[상향]
삼부토건
(001470)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불이행(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최대주주 보유주식 담보제공) 정정사실(2024.07.11)의 지연공시(2024.08.08))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공시.
엔씨소프트
(036570)
신작 '호연' 아쉬운 성적 분석 등에 소폭 하락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8월 28일 신작 호연을 출시했으며, 애매했던 시도가 애매했던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 특히, 서브컬쳐 스타일의 그래픽과 다양한 캐릭터의 조합, 그리고 이를 활용한 컨트롤 등 새로운 시도들이 도입되었지만 지나치게 복잡한 시스템은 오히려 모바일로 플레이하기에 적절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있었으며, 여전히 남아있는 동사 스타일의 인터페이스 및 과금모델은 유저들의 거부감을 자극했다고 분석.
▷결과적으로 초반 다운로드 순위는 국내, 일본, 대만 등에서 1등을 기록했지만 매출 순위가 의미있게 올라오지는 못했으며, 국내 서버 현황도 대부분의 서버가 원활 상태로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설명.
▷투자의견 : 중립[유지]
현대차/기아
8월 해외 자동차 판매량 둔화 속 3분기 실적 우려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현대차, 2024년8월 자동차 판매량 332,963대(전년동월대비 -5.3%) 공시. 아울러 기아, 2024년8월 자동차 판매량 251,638대(전년동월대비 -1.7%) 공시.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해외 판매량 부진으로 현대차/기아의 3분기 실적 둔화가 우려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해외 판매량이 양사 모두 YoY 감소했으며, 특히 현대차가 -7.2% YoY 감소하며 최근의 글로벌 수요 둔화와 경쟁심화를 반영하는 중(7월 해외판매는 현대차 -0.7% YoY, 기아 +1.1% YoY)이라고 설명.
[종목]: 현대차,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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