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또 점검' 동해해경, 해맞이 안전관리 강화
해맞이 명소·방파제에 경찰관 80여 명, 장비 18척 배치
유형재
입력 : 2022.12.28 11:01:06
입력 : 2022.12.28 11:01:06

[동해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동해안 해맞이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안전관리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29일부터 31일까지 파출소 담당 구역 방파제와 갯바위 등 주요 장소의 인명구조함과 안전 펜스 등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 운항을 위한 어선 및 레저기구 조종자 대상 사전 안전계도를 할 예정이다.
새해 첫날 오전 6시부터 항·포구, 갯바위 등 해맞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주요 해맞이 명소 및 방파제 인근에 경찰관 80여 명과 경비함정, 연안 구조정 등 장비 18척을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행사 당일 안전관리 상황 대기반을 편성·운영해 해맞이 관광객의 안전과 연안해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분위기로 인한 해맞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해안을 찾는 해맞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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