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 교통종합대책 추진…리무진·시내버스 연장
김근주
입력 : 2024.09.11 06:02:01
입력 : 2024.09.11 06:02:01

[울산시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13∼18일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교통 상황관리, 교통정보 제공,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해 교통상황실(☎1660-1200)을 운영하고, 구·군과 울산경찰청 간 비상 연락망 구축, 차량 소통, 주차대책, 교통안전관리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KTX 이용객을 위해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5005번)을 추석 당일인 17일 0시 이후 2회(오전 0시 30분과 0시 55분) 연장 운행한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15∼18일 막차 시간이 노선별 20∼30분 연장된다.
연장 정보는 실시간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www.its.ulsan.kr)과 울산버스정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또 귀성객 편의를 위해 14∼18일 유료 공영주차장 156곳을 무료 개방한다.
cant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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