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인더스트리얼, 인적분할 상장 첫날 16%대 강세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4.09.27 09:54:09
입력 : 2024.09.27 09:54: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인적 분할한 실설 지주사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상장 첫날 1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기준가(4만2700원) 대비 7000원(16.39%) 오른 4만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6.23% 오른 5만39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인적 분할로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재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1만1000원(3.66%) 오른 31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산업 장비·기술 분야를 떼어내 만든 법인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용 TC본더(칩을 결합하는 장비)를 제조하는 한화정밀기계와 인공지능(AI) 기술 업체 한화비전을 100% 자회사로 둔다.
특히 한화정밀기계는 SK하이닉스에 HBM용 TC본더 납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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