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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298040)이 "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조연주 연구원은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24년 3분기 매출액 1조 1,450억원(+10% YoY)으로 컨센서스 대비 9% 하회, 영업이익 1,110억원(+18% YoY, OPM 9.7%)으로 컨센서스를 31%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3분기 계절성에도 불구하고 중공업 부문의 호실적으로 분할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 특히, 미국, 유럽, 중동의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대되며, 3Q24 수출 비중은 70%를 웃도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음. 중동향 지연된 수주 물량(800억원) 역시 매출 인식되었고, 일회성 요인은 없었음"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 이외에도 삼성증권(11월01일)과 NH투자증권(11월01일), 하나증권(11월01일)에서 각각 "업황 개선추세에 동행하는 실적", "수익성 개선의 기회", "높은 중공업 이익 기여도. 분기 최대 실적 달성" 이라고 효성중공업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01일 12시 03분 현재 효성중공업(298040)은 전 거래일 대비 3.74%(1,000원) 상승한 41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효성중공업은 최고 목표가 대비 34.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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