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하얀 금 리튬 확보 러쉬

최근 이란, 인도에서 세계 2위 규모 리튬 발견 [수혜주 확인] (비번 1522)



최근 이란과 인도에서 세계 2위 규모의 리튬이 대량으로 발견 되었다.


인도 지질조사연구소에 따르면 2월 북부 잠무.카슈미르의 레아시 지역에 590만t(추정치)의 리튬이 매장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인도는 단숨에 리튬 매장 세계 최대 지역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또한 최근 이란하메단 근처에서 850만t에 해당하는 리튬이 발견 되어 향후 인도와 이란이 전기차 배터리 광물 리튬 분야에서 중요한 킹메이커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여 진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전기차 침투율은 10대 중에 1대에 해당하지만 오는 2030년에는 세계 판매되는 차량 중 절반이 전기차로 채워질 전망이다.


그렇게 된다면 배터리 핵심 광물인 리튬 또한 폭발적인 수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 되는데 이런 하얀 금 값어치 때문에 코로나 팬데믹 전보다 무려 리튬 가격은 1000% 상승했다.


1세기에는 리튬 광물이 제2의 석유가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라틴 아메리카 지역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에 총 4700만 톤에 달하는 리튬이 매장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곳이 리튬의 사우디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면 향후 전기차뿐만 아니라 전기비행기, 전기선박까지 확장 되면서 리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되는 가운데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어떤 수혜주를 주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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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정석일 매니저는 “전일 뉴욕 증시는 미국 국채 10년물의 최고 금리가 4% 이하에서 하향 안정세를 보이자 월요일 증시도 강보합선을 유지한 가운데 나스닥은 0.11% 하락한 11675.74에 장을 마쳤다”라며 “월가에선 골드만삭스가 애플이 현 주가 대비 30% 상승 여력이 있다는 보고서가 나온 후 애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석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2차전지 관련주들을 대거 순매수 한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0.03% 오른 2463.35로 마감했다”라며 “테마별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20세기 석유 패권에서 21세기 배터리 리튬 패권으로 이동하면서 리튬 광물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전망 되기 때문에 관련 핵심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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