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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TV 신제품을 나란히 내놓으며 정면 승부에 나섭니다.


오늘(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9일 네오 QLED 8K, 네오 QLED TV와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 퀀텀닷(QD)-OLED를 적용한 OLED TV를 국내에 출시합니다.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OLED TV 신제품을 내놓는 것은 2013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LG전자는 다음 주 올레드 TV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LG전자는 지난 1월 'CES 2023'에서 최대 70% 밝아진 올레드 에보와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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