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우수 국산마에 위너스맨…최우수 기수는 문세영·서승운
김동찬
입력 : 2022.12.29 15:34:40
입력 : 2022.12.29 15:34:40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주 2022년 한국경마 연도대표상 시상식을 열고 각 분야에서 올해 최고의 성과를 낸 경마관계자와 경주마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내산마에는 위너스맨이 선정됐다.
위너스맨은 올해 장거리 최강자를 뽑는 스테이어 시리즈 3경주를 휩쓸었고 외국 명마들이 나온 코리아컵 국제대회에서도 우승했다.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내산마를 석권한 위너스맨의 이경희 마주는 스테이어 시리즈 우승 인센티브 중 3천만원을 경주마 복지를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우수 기수에는 서울 문세영, 부산경남 서승운 기수가 선정됐다.
문세영 기수는 올해 7차례 우승했고, 통산 1천800승을 돌파했다.
문세영 기수는 통산 8번째 최우수 기수가 됐다.
부산경남 서승운 기수 역시 올해 7차례 대상경주 우승을 따내며 생애 두 번째 최우수 기수 영예를 누렸다.
최우수 조교사에는 서울 박종곤, 부산경남 권승주 조교사가 뽑혔다.
또 최우수 관리조에는 서울 문병기 조교사, 부산경남 김병학 조교사가 선정됐고, 페어플레이상은 서울 송재철 기수, 부산경남 최시대 기수가 수상했다.
신인왕에는 부산경남 서강주 기수, 올해의 공정대상은 부산경남 유현명 기수, 제주 고성동 조교사가 각각 받았다.
시상식은 24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과 2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각각 진행됐다.
emailid@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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