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실망감에 주가 뚝…엔씨소프트, 13%대 급락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4.12.05 10:20:06
‘저니 오브 모나크’. [사진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를 공개한 첫날 주가가 13%대 급락 중이다.

5일 오전 10시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3만2500원(13.51%) 내린 2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신작에 대한 실망감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방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출시 전 사전 예약자수 800만명을 돌파하며 관심이 쏠렸으나 출시 직후 실망 매물이 속출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 관련 종목

01.17 15:30
엔씨소프트 181,800 1,800 -0.98%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1.19 05:05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