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광고' 벡트 청약 2조7100억원 뭉칫돈
오대석 기자(ods1@mk.co.kr)
입력 : 2024.12.05 17:59:39 I 수정 : 2024.12.05 19:55:40
입력 : 2024.12.05 17:59:39 I 수정 : 2024.12.05 19:55:40
전자 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 업체 벡트의 일반청약에 2조7000억원 넘는 자금이 몰렸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벡트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170.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청약 증거금은 2조71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벡트는 이날 일반청약을 마무리한 뒤 오는 1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앞서 벡트는 지난달 25~2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963.77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가를 희망범위(3500~3900원) 상단인 39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약 185억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535억원 규모다.
[오대석 기자]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벡트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170.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청약 증거금은 2조71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벡트는 이날 일반청약을 마무리한 뒤 오는 1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앞서 벡트는 지난달 25~2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963.77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가를 희망범위(3500~3900원) 상단인 39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약 185억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535억원 규모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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