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코스피 1.29% 하락 2456.81 마감…외국인 7134억 원 순매도

원.달러 환율 장중 1439.8원 돌파, 증시 불안감 가중 [바로가기]



17일 국내 증시가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에 압박을 받으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 내린 2456.81로 장을 마쳤으며, 코스닥지수도 0.58% 하락한 694.47을 기록했다.


이번 급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 확대가 지속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외국인 매도 기조가 이날 더욱 심화되며 시장 전반에 걸쳐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업종별로는 금속, 화학, 제약, IT 서비스, 전기전자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금속 업종은 2.24% 급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고, 화학과 제약 업종 역시 각각 1.97%, 1.92%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부진 또한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2.52%) 하락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3.89%), 삼성바이오로직스(-2.5%), 현대차(-2.13%) 등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SK하이닉스(2.62%), 기아(0.42%), 현대모비스(0.84%) 등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전반적인 약세는 지수 하락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시장의 불안정성은 대외적인 요인과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더욱 증폭되는 양상이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39.80원까지 치솟으며 투자 심리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과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원화 약세를 부추긴 결과로 분석된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연말 수익계좌를 위해 어떤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노광민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 참여]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노광민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확신하는 분위기 속에서 나스닥은 247.17포인트(1.24%) 상승한 2만173.89로 역대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라며 “지난주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은 11.21% 급등하며 나스닥 신고가를 이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광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미국 통화 정책 회의를 앞두고 외국인을 위주로 경계감이 확산 된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16포인트(1.29%) 내린 2456.81로 마감했다”라며 “변동성 장세가 지속 되는 가운데 연말 저평가 밸류 기업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노광민 매니저의 무료 네이버밴드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노광민 매니저 무료 네이버밴드는 MBN골드 무료회원가입 후 무료주식밴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 MBN골드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공식 네이버밴드 [바로가기]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신성델타테크, SK하이닉스, 금양, 이수페타시스, 그린케미칼

쓰리빌리언, 에어레인, 알테오젠, 셀트리온, 카카오



※ 매일경제TV MBN골드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개별 투자 상담 불가

※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