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율 마감시황
입력 : 2023.01.09 17:01:53
제목 : 국내 환율 마감시황
1월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 임금 상승률 둔화 속 위험자산 선호 등에 급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3.6원 내린 1,255.0원으로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부터 낙폭을 확대나간 원/달러 환율은 오전장 후반 1,245원선을 하회하는 모습. 오후들어 1,245원 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다 장 후반 저점을 더욱 낮춰 1,242.8원(-25.8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1,243.5원(-25.1원)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의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며 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원/달러 환율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 6일(현지시간) 美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동 향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자 수는 22만3,000명으로 시장예상치(20만명)를 웃돌았지만, 12월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6% 상승해 전월(4.8%) 및 시장예상치(5.0%)를 밑돌았음. 임금 인플레이션 완화에 따라 내달 FOMC에서 베이비스텝(0.25%포인트 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커졌고, 달러화도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국내 증시도 강세를 나타내는 모습.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가 2.63% 급등했고, 코스닥지수도 1.78% 강세 마감. 특히,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500억원 넘게 순매수를 나타냈음. 아울러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대만,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이 강세를 나타내는 모습.
원/달러 : 1,243.5원(-25.1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3.6원 내린 1,255.0원으로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부터 낙폭을 확대나간 원/달러 환율은 오전장 후반 1,245원선을 하회하는 모습. 오후들어 1,245원 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다 장 후반 저점을 더욱 낮춰 1,242.8원(-25.8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1,243.5원(-25.1원)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의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며 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원/달러 환율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 6일(현지시간) 美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동 향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자 수는 22만3,000명으로 시장예상치(20만명)를 웃돌았지만, 12월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6% 상승해 전월(4.8%) 및 시장예상치(5.0%)를 밑돌았음. 임금 인플레이션 완화에 따라 내달 FOMC에서 베이비스텝(0.25%포인트 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커졌고, 달러화도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국내 증시도 강세를 나타내는 모습.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가 2.63% 급등했고, 코스닥지수도 1.78% 강세 마감. 특히,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500억원 넘게 순매수를 나타냈음. 아울러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대만,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이 강세를 나타내는 모습.
원/달러 : 1,243.5원(-25.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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