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진아 교수팀, 신경퇴행성 질환 새 연구 성과 제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논문 게재
정찬욱
입력 : 2024.12.31 11:20:41
입력 : 2024.12.31 11:20:41

[한남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남대는 생명시스템과학과 이진아 교수팀이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과 관련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NS1' 결합 단백질이 스트레스 과립의 동역학과 제거를 조절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NS1 결합 단백질이 'p62'의 유비퀴틴화를 억제해 스트레스 과립의 형성과 제거 과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진아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치매 등 신경퇴행성 질환, 대사질환 등의 치료에 중요한 기초 연구"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온라인 게재됐다.
jchu200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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