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태양광으로 취약계층 지원…녹색경영 '앞장'
김진방
입력 : 2023.01.01 15:43:00
입력 : 2023.01.01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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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완주 사회복지법인 시온육아원에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태양광 에너지 지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LX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급증함에 따라 전북 농어촌 지역 중 태양광 설치가 필요한 시온육아원에 태양광 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태양광 발전과 LED 미디어가 융합된 시스템을 도입해 가로등이 부족한 육아원 일대의 조명을 밝힌다는 방침이다.
또 태양광 설치로 육아원이 에너지 제로 건물이 되면서 향후 10년간 6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규명 LX 부사장은 "취약계층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경감시켜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통해 제로 에너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inaki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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