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가입시 수수료 최대 16만원”...불붙은 핀테크 경쟁
한상헌 기자(aries@mk.co.kr)
입력 : 2025.01.07 13:21:11
입력 : 2025.01.07 13:21:11
카드를 발급하면 최대 16만원을 지급하는 행사가 나왔다. 핀테크 업체들의 비대면 카드 비교 서비스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영향이다.
핀테크업체인 핀다는 7일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출과 예·적금 비교에 이어 나온 금융 상품 비교 서비스다. 이용자는 핀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한·삼성·롯데카드 등 3개 카드사의 30여 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해당 앱에서 카드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핀다는 서비스 신규 출시를 기념해 최대 16만2000원까지 지원해주는 캐시백 행사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교통·통신·주유·문화 등 소비 패턴등을 기준으로 카드를 비교할 수 있다. 캐시백·연회비·전월 실적 등 이벤트 조건을 토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개인화된 피드백과 가이드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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