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5.01.21 17:07:17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예림당 그룹주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경영진에 경영개선 요구서 발송에 따른 경영권 분쟁 본격화 소식에 급등
▷전일 언론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경영진에게 경영개선 요구서를 발송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나성훈 부회장을 포함한 기존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는 한편,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을 요구하는 내용이 골자인 것으로 알려짐.
▷현재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는 티웨이홀딩스·예림당이며 대명소노그룹은 26.77%를 보유한 2대주주임. 앞서 대명소노그룹은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협의를 시도했으나 경영권을 지키겠다는 나성훈 예림당 부회장의 의지가 확고했고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던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티웨이홀딩스, 티웨이항공, 예림당 등 예림당 그룹주가 급등. 대명소노시즌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
[종목]: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예림당
조비
(001550)
11,610원
(
+4.41%)
지난해 흑자전환에 상승
▷24년 실적 발표, 개별기준 매출액 1,024.47억원(전년대비 -10.69%), 영업이익 48.62억 원(전년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4.71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JW중외제약
(001060)
24,100원
(
+4.33%)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타발리스정' 식약처 품목 허가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스정 100·150㎎(성분명 포스타마티닙)’이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존 치료에 대한 효과가 불충분한 만성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힘. 타발리스정은 체내 다양한 생물학적 기능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단백질인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를 억제함으로써 혈소판 파괴를 저해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으로, 동사는 타발리스정의 보험 약가 등재 절차를 마친 후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타발리스정은 혈소판 파괴를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기존 치료제에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밝힘.
일진전기
(103590)
30,300원
(
+3.77%)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및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4 매출액은 4,840억원(YoY +35.9%), 영업이익은 220억원(YoY +49.7%)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223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중전기기 사업부문은 4분기에 계절적인 성수기에 돌입하면서 외형성장이 나타나며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까지 기대된다고 밝힘.
▷이어 25년 매출액은 1조8,010억원(YoY +13.2%), 영업이익은 1,280억원(YoY +51.5%, OPM 7.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공장증설 효과에 따라서 25년은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0,000원[유지]
대웅제약
(069620)
131,300원
(
+3.55%)
한국화합물은행과 화합물 기탁 및 활용 업무협약 체결 소식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16일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합물은행과 '대웅제약 화합물 기탁 및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제약사 최초로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화합물은행에 제공키로 했다고 밝힘. 이어 내부 연구 화합물의 외부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기탁을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화합물의 새로운 가치와 잠재적 활용 가능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로서는 최초로 진행하는 화합물 기탁 사례인 만큼 국내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힘.
대한유화
(006650)
93,500원
(
+3.54%)
지난해 적자폭 축소 속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24년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80조원(전년대비 +12.00%), 영업손실 598.92억원(전년대비 적자폭 축소), 순손실 85.45억원(전년대비 적자폭 축소).
SNT모티브
(064960)
50,900원
(
+3.04%)
수익성·성장성 기대감 및 현대트랜시스 전기차용 헤어핀 구동모듈 공급업체로 선정 소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고객사 납품 부품 축소에 따른 YoY -15% 매출 감소에도, OP -16% 감소에 그쳐 10%대 OPM 유지했다며 부품 제조업 특성 감안 시, Q 감소에도 견고한 이익체력을 확인했다고 언급. 이어 올해 기저 바탕으로 HEV 시동모터/오일펌프 중심의 성장 재개가 예상되며, 이번 대규모 모터/인버터 수주 통해 중장기 성장성이 재차 부각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단기 주가 상승에도 업종 내 주가 매력도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9,000원[유지]
▷아울러 동사는 언론을 통해 현대트랜시스의 전기차용 헤어핀 구동모듈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힘. 동사는 현대트랜시스에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약 128만대 규모의 전기차용 헤어핀 구동모듈을 공급할 예정.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업체 선정은 동사의 전기차 구동모터 제조 기술력과 헤어핀 모터 개발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오랜 기간 축적된 전기차 모터 핵심 기술에 대한 지속적 투자로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며 성장성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밝힘.
현대모비스
(012330)
250,000원
(
+2.46%)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수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현대차 메타플랜트 가동에 발맞춰 미국 조지아주에서 5개 공장(3대 모듈, 배터리시스템, PE 모듈, PE시스템 생산공장)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힘. 아울러 미국 시장에서 동사 AS 순정 부품과 가장치열하게 경쟁했던 것은 중국, 대만, 멕시코 등으로부터 수입된 저가 부품이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관세 정책이나 멕시코 관세 정책은 동사에게 수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또한, 동사는 2025년부터 주주환원에 지분법 이익을 포함해 주주환원 재원이 2배 가까이 상승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난다고 밝힘. 이어 핵심 부품 부문의 흑자 전환과 AS 부문의 수익성 강화로 올해에도 양호한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25,000원[유지]
화승엔터프라이즈
(241590)
9,320원
(
+2.19%)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32억원(+36% y-y), 영업이익은 293억원(+267% y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예상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4분기 생산 수량(+34% y-y), 평균 단가(+1% y-y), 환 효과(+6% y-y) 모두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마진의 큰 폭 개선이 추정된다고 밝힘.
▷아울러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8,284억원(+17% y-y), 영업이익은 1,128억원(+55% y-y)을 전망. 특히, Adidas Tier-1 벤더사로 생산 수량 증대(+8% y-y) 및 납품 평균 단가 상승(+10% y-y)으로 큰 폭의 이익 레버리지 시현할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13,000원[신규]
한국금융지주
(071050)
76,900원
(
+1.99%)
업종 내 최대 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승
▷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증권업 내 적극적 자산운용과 부동산PF Exposure, 발행어음 규모 등을 감안하면 금리 하락 최대 수혜주로 판단된다고 밝힘. 기업가치 제고계획 부재는 아쉬우나, 보수적 운용수익 가정에도 연간 9,000억원을 상회하는 업종 내 최대실적을 예상한다고 밝힘. 그럼에도 PBR 0.5배 및 PER 3.8배에 불과하다고 언급.
▷특히, 수수료이익 및 이자이익 큰 폭 개선과 상품 및 기타손익 흑자 전환으로, 지난해 지배주주순이익은 +54.7%yoy인 1조949억원으로 큰 폭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85,000원 -> 90,000원[상향]
LG유플러스
(032640)
9,990원
(
-3.38%)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24년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4.62조원(전년대비 +1.75%), 영업이익 8,631.29억원(전년대비 -13.51%), 순이익 3,529.35억원(전년대비 -43.99%).
LG헬로비전
(037560)
2,510원
(
-3.83%)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24년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19조원(전년대비 +0.51%), 영업이익 134.72억원(전년대비 -71.54%), 순손실 1,062.28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LG화학
(051910)
240,500원
(
-4.75%)
지난해 실적 부진 등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24년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8.91조원(전년대비 -11.46%), 영업이익 9,167.98억원(전년대비 -63.75%), 순이익 5,150.10억원(전년대비 -74.91%).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4년4분기 영업손실이 2,520억원으로 QoQ 적자전환했으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힘. 석유화학 적자 소폭 확대, 첨단소재부문 양극재 수익성 악화로 감익이 추정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00,000원 -> 410,000원[하향]
고려아연
(010130)
759,000원
(
-8.55%)
법원, 동사 임시 주주총회 의안상정 금지 가처분 인용 소식에 약세
▷언론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김상훈 부장판사)가 MBK·영풍 측이 동사를 상대로 제기한 집중투표 방식의 이사 선임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짐. 이에 따라 이틀 후 열리는 동사 임시 주총 제 1-1호 의안인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은 상정되지 못할 전망. 이번 가처분은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최윤범 회장의 사실상 가족회사인 유미개발이 청구한 집중투표 방식의 이사 선임 의안을 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선 안 된다며 이를 막아달라는 취지로 신청한 것임.
▷한편, 가처분 인용이 결정되면서 의결권 경쟁에서 앞선 MBK·영풍 측의 이사회 장악이 한층 수월해졌으며, 영풍의 주가는 급등세를 기록.
한화비전
(489790)
34,050원
(
-10.63%)
한화그룹, 아워홈 경영권 지분 인수 계열사로 참여 소식 속 급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화호텔앤 드리조트가 아워홈 경영권 지분을 사들인 뒤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화호앤드리조트와 계열사인 한화비전, 사모펀드(PEF) IMM크레딧솔루션은 아워홈 1대주주이자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38.6%), 장녀 구미현 회장(19.3%)의 지분 총 57.84% 인수를 위해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한화 측은 인수가로 주당 6만5,000원인 약 8,600억원을 제안했고, 2월에 주주간계약(SPA)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인수자금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약 2,000억~3,000억원, 한화비전이 약 2,000억원, IMM크레딧솔루션이 2,000억~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 현재 매각에 반대하는 구지은 전 부회장(20.7%), 구명진 씨(19.6%) 등 총 40.3%를 최후까지 설득한다는 방침이며, 끝내 무산되면 매각에 찬성한 구본성 전 부회장 측 지분만 IMM크레딧솔루션과 공동 인수한 뒤 추가로 유상증자하는 방안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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