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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청년인턴을 12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된 인턴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국토부 본부와 소속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만 19∼34세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분야는 행정, 항공관제, 시설, 항공무선, 기록관리 등 11개다.

전공과 수요를 고려해 부서 배치를 해 고유 업무를 부여한다.

문성요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청년인턴 제도 3년 차를 맞이하는 만큼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젊은 인재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본인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을 국토부(www.molit.go.kr)와 나라일터(www.gojobs.go.kr)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opark@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