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주남일반산단 등 올해 5개 산단 신규 지정…10개는 준공
나노국가산단 3월·우주항공국가산단 6월 준공 예정
이정훈
입력 : 2025.01.22 11:30:49
입력 : 2025.01.22 11: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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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새해 5개 신규 산업단지를 지정하고, 10개 산업단지를 준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먼저 주남일반산단(양산시), 호계일반산단(창원시), 태영일반산단·상남2농공단지(이상 밀양시), 문산생물산업2농공단지(진주시) 등 4개 시에 60만㎡ 규모로 5개 산업단지를 새로 지정한다.
5개 산단 사업시행자가 조성계획을 세워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10개 산업단지는 올해 준공이 끝나 기업체 입주가 가능해지고 2개 산업단지는 올해 부분 준공된다.
나노국가산단(밀양시·165만㎡)은 오는 3월, 진주시와 사천시에 걸친 우주항공국가산단(166만㎡)은 6월 각각 준공한다.
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참여하는 분양 활성화 전담반을 구성해 기업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이외에 가산일반산단·덕계경동스마트밸리일반산단(이상 양산시), 대동일반산단(사천시), 덕암2일반산단(김해시), 칠원용산일반산단(함안군), 대성하이스코일반산단(창녕군), 대독일반산단(고성군), 인산죽염항노화지역특화농공단지(함양군)가 올해 각각 준공된다.
축동일반산단(사천시), 대송일반산단(하동군)은 올해 부분 준공될 예정이다.
seam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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