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자사의 'SOL 조선 TOP3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연초 이후 1천300억원 이상 늘어 6천억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HD한국조선해양[009540], 삼성중공업[010140], 한화오션[042660] 등 국내 3대 조선사와 한화엔진[082740]과 한국카본[017960]와 같은 조선 기자재 기업 등에 투자한다.

신한운용 김정현 ETF 사업본부장은 "조선은 연초 장단기 수익률 면에서 가장 돋보이는 상승을 보인다.

미국 함정의 유지·보수·정비와 LNG 선박 수요 증가 등 긍정적 이벤트가 많아 올해 꼭 담아야 할 중요 섹터가 됐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끝)